정부와 각 지자체의 창업에 대한 지원 시책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불황과, 실업난 등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는 창업은 유일한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다. 이번 행사는 창업에 뜻이 있거나 기존의 업종을 전환하고자 하는 업종 전환자에게 정보, 아이템. 경험 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성공창업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있다.
이번 박람회에도 외식업 프렌차이즈 아이템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비 외식분야의 신사업 아이템들이 대거 출시되어 보다 다양한 창업아이템의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여성 창업자들과 청년창업자들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여성창업, 1인 지식창업, 실버, 환경 등의 창업 아이템들도 선보였다.
또한 최근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개통, 거가대교 개통으로 부산 울산 경남이 1시간권역으로 교통망이 갖추어져 있어 1천만 인구의 동남권 경제권역에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업종전환자들에게도 유익한 창업정보습득의 기회가 되었고,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창업시장에 진출하려는 신사업 분야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및 프렌차이즈본사들의 지역 진출에도 상당한 기여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2011년 창업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자와 관련 산업의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프렌차이즈분야의 새로운 아이템들을 출시하려는 업계가 대규모 참여하였고, 해외 프렌차이즈산업의 정보교류 및 국내외 진출을 모색하는 프렌차이즈업계의 교류가 이루어져 "2011 부산 아·태 프렌차이즈 포럼"과 국내의 최고 창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창업강좌도 동시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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