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탄] 부산국제모터쇼 Press Day

2010.04.29 15:24 허재호 조회 7,361 댓글 0

'푸른 미래를 향한 자동차의 꿈'

부산국제모터쇼 2010


2010년 부산국제모터쇼(BIMOS 2010)는 '푸른 미래를 향한 자동차의 꿈(Drive green, Live clean); 이란 주제로 4월 29일(목) 프레스데이, 4월 30일(금)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5월 9일(일)까지 11일간, BEXCO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의 최초공개 신차, 컨셉트카, 전기자동차, 슈퍼카, 드레스업카와 튜닝카, 자동차부품·용품 등 6개국에서 총 154개 업체가 1,800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월드 Premiere 4대, 아시아 Premiere 4대, Korea Premiere 8대, 컨셉트카 11대, 친환경 자동차 22대, CUV차량 13대 등이며, 지난 3회 연속 관람객 100만 돌파를 기록한 저력을 앞세워 2010년에도 대단위 관람객을 기대하고있다.


완성차에서는 현대자동차 / 기아자동차 / GM대우 / 르노삼성 / 쌍용 등 국내 5대 완성차 메이커가 모두 참가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와 컨셉카들을 선보였다. 쌍용차부문은 현대상용 / 기아상용 / 대우버스등 국내 메이저 상용차가 모두 참가한다.


수입차 분야에서는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인 로터스(Lotus)와 일본 4WD전문 브랜드인 스바루(Subaru)가 국내 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한다. 또한, 최근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업체등이 참여하여 최첨단 전기자동차의 기술을 선보이며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Press day를 맞은 29일 오전 전시회장은 뜨거운 취재열기로 가득찼다.

전시회 입구에는 튜닝카 페스티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외 차량의 튜닝카 전시로 가득 찼다. BMW, 아우디, 마티즈 등 튜닝된 차량이

빽빽히 전시되어 있다.

신차발표회의 공개장면도 차량의 특징을 살려 임팩트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대우자동차에서는 준대형차 '알페온'이, 기아자동차에서는 'K5', 쌍용자동차에서는 '코란도 C', 삼성자동차에서는 'SM3 2.0',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MD'로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하여 세계 무대에 알렸다.




그 중 이색있는 자리를 마련한 기아자동차의 3D 영상을 통한 신차소개, 현대자동차에서 '아반떼 MD'를 타고 피켜요정 김연아가 깜짝 등장하여 취재기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으로도 행사기간동안 참가업체별 다양한 이벤트 및 특별공연이 이루어 지는데 부산국제모터쇼에 특집프로그램 기획으로 '무한걸스'가 레이싱걸에 도전한다.


그 외 현대자동차에서는 미니월드컵 '테이블 축구대회'를, 기아자동차에서는 '최금비 밴드공연;과 '퀴즈쇼', 대우자동차에서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광고모델 '이민정, 정경호' 팬사인회, 가수 '김진표' 공연, '이재우, 김진표, 김봉현, 유건'씨의 팬사인회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부산국제모터쇼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기자 허재호(부산 )
hjhys@lee-ex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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