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벤트넷을 통해 구직에 이력서를 올린 학생입니다 그리고는 바로 전화가 와서는 그날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더군요 회사 이름은 GTCA라는 곳입니다. 양재역 뱅뱅사거리에 있는 회사입니다. 친구들 몇명과 함께 갓엇는데 그곳은 이제 막 새로생긴 회사로 보였습니다. 제가 너무나 황당했던건 .. 저희에게 6개월동안 무보수로 일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자꾸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제도라고 하시면서 6개월이상 일을 잘하면 그다음부터 회사의 지분 몇프로를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경험과 실습을 하려고 했던 저희에게는 바로 회사에 취직하라는 말과 또 6개월을 무보수로 하라는 것이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그럼 만약 6개월후에 그쪽에서 맘에들지 않으면 결국 저는 돈한푼 받지 못하고 쫓겨난다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다짜고짜 10분안에 결정하라고는 말씀하시고 사무실을 나가셨습니다 너무 황당했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무서웠었습니다 ..에어컨도 없는 사무실은 너무나 더웠습니다 회사이름과 위치를 잘 보시고 여러분들도 같은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