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벤트넷을 통해서 실습을 구하고자 얼마전에 글을 올렸습니다. 때마침 기다리고있던 어느 한 회사의 면접제의를 받은 저는 어제가 되겠죠?? 6월18일(월) 양재동에 있는 C*** 이벤트회사를 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입니까?? 실습생인 저는 당연히 무보수라는 전제하에 배운다라는 마음으로 회사를 찾았는데 그 회사에서는 당장 6개월을 인터사원으로 계약하자는 이야기 부터 꺼내왔고 더욱이 황당하고 어이없었던것은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는동안 무보수 라는 점 입니다. 당연히 제가 지금은 학생이고 학교를 다니고 있는 입장에서 불가능 하지만 그 말 자체가 너무나도 어이없고 황당할따름 이었습니다. 또한 그 자리에서 바로 의사를 결정하라고 면접을 보러간 학생들에게 강요하였으며 더불어서 4~5명의 친구들과 함께 면접을 보러간 자리에서 단 1명만을 선발하겠다며 그 역시 바로 의사를 결정하라고 강요하였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어이없었습니다. 이건 이벤트를 사랑하는 이벤트인으로서 용납이 안되는 순간들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도 이벤트 실습을 위해 수많은 회사를 알아보고 찾아다니고 계시죠?? 여러분들 무보수라는 전제하에 실습하는것은 배우는 입장에서 당연한 사항일수도 있지만 이것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권유하는 회사나 악용하는 회사는 절대로 가지도 말고 상종하지도 맙시다 !! 우리 이벤트를 사랑하는 여러분들 파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