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 - 네번째, BTL플랜비 다녀왔습니다~~

2014.09.23 16:41 윤여득 조회 13,757 댓글 0

기나긴 추석연휴를 보내고 지 난 9월 11일(목) 이벤트넷 크루1기의 본격적인 활동이 재개되었습니다. 매주 기업을 방문하며, 목표를 향해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크루 1기의 4번째 방문 기업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비티엘 플랜비(이강호 대표님) 기업이었습니다.

“비티엘 플랜비”는, 2006년 설립된 “엑스원”에서 2008년 정식명칭으로 바꾸면서 이 일에 대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내부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가족 같은 분위기의 기업입니다. 무엇보다, 제 1의 가치를 사람으로 둘 만큼, 사람을 최고의 이윤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써, 직원들 간의 끈적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이벤트 업계에서 이직률이 낮기로 유명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 날, 방문한 비티엘 플랜비에서는 김태욱 실장님이 강의를 진행해주셨으며, 이 곳에서 실습생으로 근무하고 있는 한국영상대학교 이벤트 연출과 3명의 학생들과 함께 강의를 들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김태욱 실장님은 약 2시간여 동안 기획이란 무엇인가부터, 성공적인 기획을 하기 위한 팁, 그리고 과거에 진행했던 다양한 기업 프로모션 행사 등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보여 주면서, 앞으로 관련 분야의 일을 하며 경험하게 될 크루 1기와 실습생들에게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려주셨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며, 이벤트 업계를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또한, 비티엘 플랜비의 김태욱 실장님은 좋은 기획자가 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사람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능력이 중요시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본인의 분야 외에도 음악, 미술, 영상 등의 다양한 분야의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마음의 양식인 책을 읽고, 지식을 쌓을 때, 사람을 설득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획서 포맷이 나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실장님은 ‘기획이란 앞으로 기계가 대체 할 수 없는 사람의 능력일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시며, 크루들에게 좋은 연출가 또는 좋은 기획자가 되라고 선배로써 격려해 주기도 하셨습니다.

연휴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진행된 강의였지만, 인상만큼이나 푸근하신, 비티엘 플랜비 김태욱 실장님 유익한 강의로, 이벤트넷 크루 1기는 이벤트업 진로에 대한 목표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또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크루들을 위해 뒤에서 서포터 해주시며, 뜻 깊은 시간 만들어주신 이벤트 넷의 엄상용 대표님과, 바쁘신 와중에도 좋은 말씀 들려주려 시간 내주신 비티엘 플랜비 김태욱 실장님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이벤트넷 크루 1기 윤여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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