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08 WKBL 유소녀지원사업의 일환인 ‘제1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자농구 프로리그 소속 유소녀 농구클럽의 꿈나무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자랑하는 초대 대회로서 그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멋진 농구실력을 보여준 농구 꿈나무 외에도 각 구단 담당자와 학부모 등 200여명이 관중석을 매우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치어 댄스와 Hiphoop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드리블 릴레이, 자유투 챌린지, 패스 릴레이 등의 이벤트 경기, 모두가 함께하는 각종 레크레이션 등이 마련되어 유소녀 농구축제의 장으로 완성되었다.
이 날 경기는 남자부, 여자부가 별도로 진행되어 더 많은 선수들에게 참가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우리은행 한새 주니어 팀이, 여자부 경기에서는 신한은행 주니어 에스버드 팀이 멋진 팀 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및 준우승팀 뿐만 아니라 리바운드, 득점 부문과 MVP 등의 시상이 이어졌으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참가 인증서와 기념 후드티가 전달되어 경쟁 보다는 화합의 의미를 새긴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W-Champs는 매년 선수들의 실력을 선보이고 유망주 발굴을 통해 WKBL의 미래를 밝히는 자리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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