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통신]인천도시엑스포는 누구손에?

2007.06.19 00:42 허무맹랑 조회 5,841 댓글 0

  단군이래 이벤트 업계의 최고 핫이슈라고 하는 인천도시엑스포는 어느 회사를 향해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지을 까요?
  행사 전체 예산도 어마어마 하고 300억원을 들여 행사기간동안 35개의 국제 행사를 개최할 정도로 인천에서 그야말로 올인을 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어쩌면 우리 이벤트업계에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행사는 물론 토목, 건축등 도시계획관련 일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겁니다. 일본에서 덴쯔가 하고 있는 일이죠?

  하여간 이 프로젝트 하나 수주하면... 왠만큼 나이 드신 분은 정년보장(?)입니다.^^ 2009년 말 그대로 인천이 들썩 거릴겁니다.

  초미의 관심사가 바로 업체 선정입니다. 

 늘 그렇듯이 인천의 모 고등학교 출신들이 바빠졌답니다. 그 지역의  관공서등을 꽉 잡고 있는 동문들 덕에 일단 로비의 핵이라는 추측하에 여기저기 들이대고 있다는 설입니다. 지방의 경우 해당지역의 명문고등학교 출신들이 대부분 장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말도 안되는 로비스트들이 나타나서 인천의 횟집을 들락달락 거릴겁니다. 늘 그렇듯이 나중에 알고 보면 허당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모 대행사는 포기를 했답니다. 그런데 우스운 것은 처음에는 이 회사가 당선 1순위라른 설이 난무했습니다. 하지만 내부사정상...이런 저런 이유로 포기를 했답니다.

  이 때문에 모 대행사가 유력하다는 說이 있습니다. 이 역시도 확인되거나 근거가 있느냐....전혀 없습니다. 아마도 이 회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말 이거나 아니면 이 회사의 규모가 크기에 이런 내용의 유언비어들이 나오고 있는 듯 합니다.  또한 이 회사에 이런저런 핑계로 줄을 대려는 사람들의 핑계일 수도 있다는 說입니다.

   또 다른 유력회사가 바로 방송사가 컨소시엄을 했다는 說입니다. 이 역시도 사실을 확인됐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說입니다.

  하여간 이 프로젝트 수주로 희비가 엇갈릴 것입니다. 이긴자는 며칠 몇날을 축하파티를 열것이며 떨어진 사람은 며칠몇날은 얼굴 못들고 다닐 겁니다. 회사내에서요... 입찰 참가 준비에만 상상하지 못할 많은 금액이 소요됐을 겁니다.

  1등은 한 개 입니다. 2등은 어떤 핑계를 대도 소용없습니다. 기획서는 좋았는데 로비에 밀렸든 심사위원이 *탕을 튀겼든 ..담당자들이 틀었든... 구조상 1등은 한 개 업체입니다.

  별 이슈가 없는 이벤트 업계에 좋은 계기가 되어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유비통신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여기 저기 떠도는 얘기를 근거로 했으며 어떤 확인된 내용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유언비어를 정리 한 것이니 민감하게 대응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유비통신은 계~~~ 속 됩니다.^^

 혹 더 재미있는 유비통신이 있으면 알려주세요...같이 공유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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