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팀] 63빌딩이 거대한 북이 된다.

2009.02.20 12:50 이벤트툴 조회 4,834 댓글 0



[이벤트] 63빌딩이 거대한 북이 된다.

-3.1절 기념 특별 타악 퍼포먼스


국내 최초로 올해 삼일절 63빌딩에서는 특별한 이벤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63빌딩을 하나의 거대한 북의 형상으로 표현하여 젊은 타악기 연주자들이 건물 외벽에 매달려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이는 63빌딩 외벽 유리창에 드럼센서를 설치, 연주함으로서 빌딩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북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이번 대형 퍼포먼스 이벤트는 오는 4월21일부터 7월19일까지 63아트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꼬레아 랩소디’를 공연하는 배우들이 실연하는 것으로 이 빌딩의 외벽청소가 삼일절과 같은 시기에 이루어진다는 점에 착안, 일종의 씻김굿과 같은 의미로 행하여 진다고 한다. 삼일절 90주년에 즈음하여 한강의 기적을 토대로 다시 한번 웅비하는 우리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이들이 세계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공연 ‘꼬레아 랩소디’를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꼬레아 랩소디는’ 우리 전통의 리듬과 가락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드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연 400여회 이상의 국내 및 해외공연을 하고, 특히 지난 해에는 한국 공연팀 최초로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공연을 가진 바 있는 공연기획 전문업체 (주) 해라(대표 지윤성/ 전 KJ엔터테인먼트)가 그 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다는 야심찬 목표하에 만드는 작품이다.

멋진 퍼포먼스와 성공적인 공연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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