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피엠씨,20주년 기념~
리더피엠씨(대표 조성제)는 지난 11월20일, 독산동 회사 인근에 있는 음식점에서 조촐하게 기념식을 열었다. 기존 임직원 및 OB를 초청, 지난 일들을 회상하며 각 시대별(?) 재직자들의 얘기와 덕담이 있었다.
20년 전 마포에서 조그만 사무실로 시작해, 가산동 사옥, 지금의 독산동 사무실에 이르는 20여년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회사에 기여한 사원 및 퇴직자들에게 기념이 될 만한 조그만 선물 증정식도 있었고, 이제 갓 들어온 직원들 소개가 이어졌다.
식당에 함께 동석한 손님들은 ‘20주년 행사’라는 안내 현수막에 ‘20주년 행사를 식당에서 하는 것도 멋지고, 무엇보다 20년을 맞이한 것에 큰 축하’를 한다고 했다. 그 만큼 20년을 이어온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
시간이 지날수록 참가하는 직원이 더욱 늘어났고, 이후 2,3차로 이어진 술자리.
조성제 대표는 ‘오늘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원할 때까지~’라는 슬로건으로 마지막 직원을 접대(?)하고 장렬히 전사했다는 후문이다.
20주년. 다른 업종이나 규모가 큰 기업에서도 그리 적은 숫자는 아닐 정도로 오랜 시간이다. 이벤트회사에서는 20년을 맞이한 회사가 몇 안된다. 그 옛날, 이벤트업을 오래했던 사람이나 기억할 수 있는 ‘이벤트프로’라는 회사가 있었다. 대학3학년때
우연히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다가 창업, 20년을 맞이했다.
이름 석자 대면 유명한 업계 경력자들을 다수 배출한 것이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
뿐만 아니라 지금 업계에서 실무자로써 왕성히 활동하는 OB들도 많이 있다.
20년을 했으니 산전, 수전, 공중전, 게릴라전...등을 다 겪은 조성제 대표. 2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번창하시고 수주 받은 일이 치여, 1년 내내 바쁘게 사시길... 그리고
30주년에는 더 멋진 곳에서 근사한 행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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