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획자 꿈나무, 모였다~미래를 짊어질

2018.04.09 09:58 이벤트넷 조회 1,625 댓글 0

이벤트꿈나무, 모였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행사기획(이벤트)을 하고 싶었습니다라고 한다.

옆에 있던 학생도 같은 얘기를 한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아니지만 대학에 재학하면서 이 일을 알게되어 꼭 이벤트를 하겠다는 학생도 있다.

 

구인란을 겪고 있는 이벤트업계. 이런 친구들이 유입이 되면, 그것도 이 자리뿐만 아니라 전국 어딘가에 골고루 있을 미래의 꿈나무들이 들어온다면 분명 이벤트업계의 앞날을 매우 밝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답답해한다. 열정만큼 이 업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한다.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여의치 않았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얘기다. 분명 이벤트넷같은 채널이 있었지만 여기서도 현업 외에 대한 취업관련 정보는 충분치 않았다. 선배 혹은 지인을 통해 들어보지만 역시 마땅치 않다. 교수님에게 들었더니 그냥 하지 말란다. 업계가 열악하니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알고 싶은 알수록, 답답 그자체다.

 

여기 모였다. 여러 얘기 및 의견을 취합해 조만간 다시 모여 업계에 대해 알아가기로 했다. 단국대, 경기대, 남서울대 등등 4년제 대학을 다니거나 다니는 친구들이다. 주변에도 여럿 있단다. 이벤트업계 진로를 염두해 두는...

 

다음에는 좀 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강의프로그램을 갖고 만난다. 그리고, 이벤트넷 내에 조그만 커뮤니티 게시판도 계획한다. 무엇보다 전국 어딘가에 있을 이벤트업계 진출희망자들깨리 공유를 하면 더 없이 좋은게 아닌가?

 

6명 중 2명은 명함을 들고 다닌다. 명함에는 이벤트, 축제 등을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 열정을 담아 자신들의 꿈이기에 만들어 갖고 다닌다니 참으로 기특하다.

 

다음 모임을 기대하자.

 

참가를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친구는 카톡 아이디 eventnet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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