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탐방]캔조명, 하이퀄리티 조명을 추구하는~

2018.09.30 10:15 이벤트넷 조회 1,778 댓글 0


행사장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여럿 있다
. 무대도 있어야 하고, 음향도 있어야 하고 , MC도 있어야 하고.. 그 중 하나가 조명이다. 행사장을 환하게 비추고, 엄숙한 분위기, 열정적 분위기, 환희의 분위기 등 연출요소에 있어 조명을 행사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LED영상의 등장으로 다소 역할을 뺏기고(?) 있지만 섬세한 분위기를 내는데 있어서는 조명의 역할을 분명 있다. 모터쇼에 있어서 차량의 특징과 디자인을 뽐내는 데는 조명이 없어서는 안되는 경우도 그 중 하나다.

 

캔조명. 김일수 대표가 19세에 첫 직장으로 조명회사에 입사해 30살 중반 즈음에 창립한 회사다. 조명 업계에서는 2세대인 그는 30여년을 오직 불빛(?)만 밝히는 업을 하고 있다. 그에게 조명을 배우게 해준 1세대들은 어느덧 현역에서 다들 떠났고, 2세대인 김일수 대표를 비롯 몇 안되는 원로(?)들이 조명 업계를 이끌고 있다.

 

캔조명의 특징을 한마디로 한다면 ‘High Quality 조명이라 할 수 있다. 조명이 불만 밝히고, 물량만 많으면 된다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조명전문가 들사이 에서는 퀄리티가 반드시 있다. 그리고 그 하이퀄리티를 원하는 행사는 반드시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중국에서 제조한 장비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그래도 소위 오리지널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캔조명은 바리라이트(Vari lite) 254대를 보유하고 있다. 소위 장비 값(?)만 해도 어마어마 하다. 유사장비를 유사품으로 구입을 하면 비용도 대폭 절감되고 관리비도 줄겠지만 그래도 캔조명은 오리지널을 고집한다

 

유명 아티스트가 내한공연을 할 때 필요한 장비의 사양을 맞출 수 있는 곳 중 한 곳이 바로 캔조명이다. 뮤지컬도 마찬가지다. 섬세함을 자아내기 위해서는 유사품으로는 되지 않는다. 결국 하이퀄리티 시장을 포기하지 않고 고집부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19살에 시작해 50중반을 바라보는 나이까지 오면서 굴곡도 많았다. 올해는 폭염이 심해 야외작업이 많은 조명회사 특성상 직원들이 힘들어했고 결국 사직하는 경우도 있었다. AI, IT기술이 아무리 발전을 해도 사람이 필요한 분야이기에 사람이 결국 재산인데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다.

 

여기에 최저임금제도 때문에 더욱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52시간 사업장 제도가 시작되면 더더욱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대한민국 조명의 질(Quality)을 지킨다는 나름 사명감에 지속적으로 조명에 개발, 투자를 한다.

 

퀄리티가 필요한 행사, 캔조명에 문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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