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의전/시상식

한솔 뮤지엄 개관식

2013.06.06 17:17 조회 1,220 댓글 0

개요

행사구분 기념식/의전/시상식
행사명 한솔 뮤지엄 개관식
일자 2013-05-11~2013-05-11
주최 한솔그룹
주관 지엠컴
협찬/후원
장소명 한솔오크밸리내 한솔 뮤지엄
소재지 강원 원주시 문막읍

이미지 및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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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내용

리포트 내용 지난 5월 11일 토요일, 원주의 오크밸리에서 도내 첫 공공미술관으로 관심 받고 있는 국내 최대 전원형 미술관인 “한솔 뮤지엄”의 개관식을 가졌다.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처음 스케치북에 옮긴 드로잉을 7년 만에 현실화 시킨 것이다.
한솔그룹이 강원도 원주에 지은 이 미술관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 빚은 거대한 예술 작품이다. 오래된 전나무 한그루를 베지 않기 위해 건축 설계를 바꾼 일도 있었다. 제지 회사가 종이의 원료가 되는 나무를 베어 미술관을 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건축 설계는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Ando Tadao, 72)가 맡았다. 2005년 11월 처음 미술관 부지를 찾은 다다오는 2007년 6월에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공사는 2008년 7월에 시작해 4년에 걸쳐 진행됐고, 올해 4월에 뮤지엄의 마지막 관인 제임스터렐관이 준공됐다.

5월 11일 개관식에는 한솔 뮤지엄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를 비롯하여 국악신동 송소희, 피아니스트 구마모토 마리, 소프라노 김영미 등 각계각층의 예술인들도 함께 자리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훌륭한 외관과 조경의 한솔 뮤지엄과 어울릴 수 있는 개관식 무대를 만드는 것이 가장 고민스러웠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오전 11시 행사에 오찬까지 함께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무대와 공간 조성이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었다. 거기다 설치기간 동안 비까지 내려 무대팀과 텐트팀, 시스템 스탭들까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2시간 남짓의 행사를 위해 수많은 스탭들은 몇일의 밤을 지새울 수 밖에 없다.
이를 두고 어떤 이는 “백조의 발”이라는 표현을 했다. 이번 한솔 뮤지엄 개관식은 “백조의 발” 이라는 표현을 더욱 실감하게 해주었다. 뮤지엄이라는 우아한 공간안에서 그에 어울릴 수 있는 개관식 공간과 컨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모든 스탭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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