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기획아이템] 클래식 연주, 재미있는 아이디어

2008.12.03 00:49 이벤트넷 조회 4,330 댓글 0

 

  기획자의 고민은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여간해서는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든지 알고 있다. 기업의 내부 이벤트가 많았을 경우에는 주로 하드웨어에 의존하는 경향이 컸다. 즉 극적인 연출을 위해서는 특이한 하드웨어가 제격이었다. 하지만 하드웨어가 갖고 있는 한계는 "한 번 쓰면 중고"라는 인식이다. 즉 타사에서 한 번 쓴것은 우리는 쓰지 않는다는 독창적인 기질(?)이 더욱 힘들게 한다. 아무리 아이템이 좋아도 한 번 쓰게 되면 최소 경쟁사에서는 쓰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하드웨어를 개발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 수지 타산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거액을 들여 개발을 했다 치더라도 비용을 회수하는데는 어느 정도 시장에서 활용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런 고민을 미력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벤트넷에서는 이벤트 기획자들에게 있어 필요한 기획아이템을 발굴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다소 미진한 부분이 있겠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소개하고자 하니 실망스럽다고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길 바라고 기획아이템을 갖고 있는 회사 혹은 개인은 적극 제안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① 클래식 음악회

  보통 클래식 공연이라고 하면 일단은 어렵고 전문가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지금까지 했던 클래식 공연이 대부분 그랬다. 그런데 이 클래식 음악회가 큰 변신을 하고 있다. 하여간 특이한 공연이다.

  얼마전 인피니티 " 보는 미술, 듣는 음악"이라는 VVIP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이다. 수입차 특성상 여간 고급스럽지 않으면 안된다. 몇 번의 기획안을 제출했지만 광고주의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 아이템을 제안했더니 바로 결정이 났다고 한다. 중세시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당시의 클래식 음악을 연주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뭔가 다른가? 여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바로 " 이야기 해설"이 백미라고 한다. 금난새씨의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와 비슷한 구성이라고 보면 된다.



  음악회 테마가 "등산"이라고 한다. 직접 설악산과 지리산을 등산하면서 실 사진을 찍었고 이 사진을 보여주면서 상황에 맞는 음악을 연주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한계령이 오르면 해금으로 " 한계령(양희은 노래)"을 연주한다. 이게 무슨 특색일까? 인생은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라고 하는데 이 설정을 등산에 맞춰 산을 오르는 과정을 표현하고 해설을 곁들여 연주를 한다고 한다. 실제 거의 모든 사람이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울었다고 한다.

  모 주부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회. 처음에는 반대도 있었다고 한다. 어렵게 무슨 클래식이냐고...그런데 처음에 100명으로 시작한 음악회가 1,000명을 넘었다고 한다. 아주 쉬우면서 즐거운 클래식 해설이 곁들여져 정말 맛있는 음악회가 되었다고 한다.

 보통 행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려고 하는 기업이 많아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달하는 것이 그리 쉽지가 않은데 이럴 때 이 클래식을 활용하면 딱~ 안성맞춤이다.

 글로 표현하는 것이 한계이다. 실제 이 클래식을 기획하는 감독은 수십번의 실제 경험을 통해 해봤고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다.

  신차발표회, 신제품발표회, 전시회, 단합대회, 연도상 시상식, 직원 결의대회...등등 다양한 행사에 맞출 수 가 있다. 참으로 재미있는 아이템이다.

 관심있는 기획자 혹은 기업은 02.322.6442로 전화하면 상세한 내용을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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