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컴]쉐보레 더 퍼펙트 섬머 페스티벌

2012.08.20 11:27 이벤트넷 조회 10,864 댓글 0

쉐보레 더 퍼펙트 섬머 페스티벌

한여름, 쉐보레와 함께하는 Perfect 한 휴가!


2013 쉐보레 더 퍼펙트 크루즈의 출시를 기념으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쉐보레 더 퍼펙트 섬머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었다.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마이링크를 장착하고,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한층 더 완벽해진 퍼펙트 크루즈가 바캉스의 핫 스페이스인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을 만났다. 올 여름 휴가를 더 퍼펙트하게 만들어줬던 ‘쉐보레 더 퍼펙트 섬머 페스티벌’ 현장에 직접 다녀왔다.

한낮의더위를 Perfect 하게 물리쳐라!


27일, 오후 한시. 광안리 해변가에 위치한 행사장으로 걸어가는데 모래사장이 너무 뜨거워서 제대로 걷기가 힘들었다. 해변 가득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파라솔들을 지나쳐 하얀색의 부스테이너와 쉐보레 차량이 전시된 행사장에 도착했다. ‘ㄴ’ 자 모양의 부스테이너 2층에는 쉐보레 퍼펙트 크루즈 차량이 전시되어 있었고, 양 사이드로 조명기기가 설치되어 있는 DJ부스가 보였다. 1층에는 좌측부터 샤워부스와 게임체험 존 그리고 상담부스가 차례대로 자리했다. 부스테이너 전면으로는 쉐보레 올란도와 크루즈, 말리부 차량이 전시되어 있었고 행사장 좌우에는 자이언트 배너가 설치해 있어 쉐보레 왕국 같은 느낌이 연출 되었다.

행사장에 있는 부스테이너, 배너등 제작물들은 전체적으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컬러 화이트를 기본으로 블루 컬러로 포인트로 줘서 행사장 전체에 쿨링 느낌을 배가 시켰다. 행사가 시작 되고 몇 분이 흐르자 해변가 파라솔 밑에 누워있던 피서객들은 더위를 피해 행사장으로 몰려오기 시작했다. 고객들은 우선 ‘더 퍼펙트 샤워’에서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바로 옆에 있는 ‘더 퍼펙트 게임’ 존에서 게임을 하며 뜨거운 햇빛을 잠시 피했다. 게임존 벽면에는 쉐보레 브랜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콜렉션 아이템인 곰인형, 보타이, 모자등이 전시되어 있었고 옆쪽으로 전자다트, 에어하키, 테이블 사커 게임기가 놓여져 있었다.


또한 벽면에 설치된 PDP를 통해 행사내용 및 차량 CF를 지속 상영해주며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 하였다. 마지막으로 쉐보레 영업상담부스에서는 쉐보레 차량에 대한 궁금한 점들에 대해 즉각 세일즈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다. 부스테이너 좌측에 위치한 안내데스크에서는 고객들에게 무더위를 잠시 쫓을 수 있는 부채를 배포했고, 페이스북 현장 이벤트 참여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쉐보레 에코컵을 선물했다.

뜨거운 태양아래 2013 퍼펙트 크루즈는 더욱 퍼펙트한 성능과 디자인을 선보였다. 기존 모델보다 좀더 각진 형태의 라이에이터 그릴과 17”알로이 휠, 프그램프 등 외관상 3군데 정도의 변화가 눈에 띄었고, 운전 석에 앉아보니 계기판과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왔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스마트 폰을 차량에 연결해서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마이링크’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편의를 최적화한똑똑한 기능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퍼펙트 크루즈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직접 타보고, 인테리어까지도 꼼꼼하게 둘러봤다. 피서지에서는 무언가에 쫓길 이유도 없고 여유가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여름, 그야말로 핫 플레이스인 부산 광안리에서 피서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휴가를 좀 더 퍼펙트하게 만들어준 ‘쉐보레 더 퍼펙트 섬머 페스티벌’ 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여름밤해변에서 Perfect 한 클럽 파티를 즐기다!

쉐보레 더 퍼펙트 섬머 페스티벌은 낮보다 밤에 더 빛났다! 어둑어둑하게 해가 저물어가는 오후 8시쯤 컨테이너 박스2층 DJ부스에 DJR2가 들어섰다. 곧 일렉트로닉 음악이 흘러나오고 색색의 조명은 더욱 환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신나는 음악에 이끌려 하나 둘씩 사람이 몰려들더니 해변가에 위치한 행사장은 순식간에 많은 인파로 가득 찼다. 매일 밤 8시부터 10까지 두시간 동안 진행되는 ‘더 퍼펙트 클럽’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더 퍼펙트 클럽’은 고객들의 여름 휴가를 좀더 완벽하게 만들어주고자 한여름 해변가를 클럽으로 만들어 버린 이색적인 프로그램 이었다. 보통의 해변 프로모션 행사들은 날이 저무는 동시에 행사도 종료되지만 ‘쉐보레 더 퍼펙트 섬머 페스티벌’은 날이 저무는 순간 오히려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광란의 클럽에서는 역시 술이 빠질 수 가 없지 않은가, 좀더 완벽한 클럽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 선착순 500명에게는 시원한 아사히 캔 맥주가 제공되었고, 쉐보레 더 퍼펙트 섬머 페스티벌을 찾은 방문객들은 함께 온 가족, 친구들, 그리고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젊은 고객들은 물론 가족 단위의 고객들도 ‘더 퍼펙트 게임’ 부스에서 테이블 사커와 전자다트 게임을 하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게임 부스 옆쪽에 ‘더 퍼펙트 샤워’ 부스에서는 밤까지 계속되는 더위를 피해 옷을 입은 채로 물을 맞으며 샤워를 하는 열혈 청춘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그리고 행사장 한가운데에는 클럽음악에 심취해 열심히 춤을 추는 고객들이 자리했다. DJR2의 현란한 디제잉과 중간중간 날리는 멘트에 모두들 흥겨워 하면서 광란의 파티분위기를 연출했다. 사방이 꽉 막힌 답답한 클럽이 아닌 탁 트인 바다 앞에서 춤을 추니 더욱 흥이 날 수 밖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클러버로 변신해서 함께 파티를 즐기고, 광안리의 여름 밤은 낮보다 더 활기가 넘쳤다.

어느덧 두 시간이 흘러 밤10시가 되자, DJR2가 클로징 멘트를 했고, 쉐보레 더 퍼펙트 섬머 페스티벌을 함께했던 사람들은 환호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낭만적인 이 시간을 함께한 사람들은 앞으로 여름 밤 광안리를 떠올리면 ‘쉐보레 더 퍼펙트 섬머 페스티벌’을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그만큼 한여름 휴가지를 찾은 고객들에게는 완벽한 이벤트였다. 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 준중형 시장에서 퍼펙트 크루즈가 시원한 돌풍을 일으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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