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공기조형물로 만든 무대에 특허가 숨어있다. 효광기획 코이텐트

효광기획.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한 행사기획 겸 공기조형물 무대를 만드는 전문회사로 2018년 상공회의소 지원사업으로 특허를 출원하여 그 기술을 인정받는다. 공기조형물에 무슨 ‘특허’냐고 반문할 수 있다.

자세한 내막을 들어보면 타당성이 확실하다. 공기조형물, 과거 국내에서 제작을 하여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생산되었는데 그 생산이 점점 중국으로 넘어가 이제는 국내 생산이 거의 없는 편이다. 일본의 경우도 중국산이 차지한지가 꽤 오래다. 물론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이나 일본에서 생산한 제품의 질은 훨씬 좋다. 하지만 제작 가격이 워낙 차이가 아니 제품의 질만으로는 경쟁우위를 갖기 어렵다.

코이텐트. 대형 에어넨트로 일단 햇빛 가림막으로는 최고의 기능을 발휘한다. 보통 야외행사, 국내행사는 대체적으로 4월에서 10월 까지 야외행사의 경우에는 뜨거운 햇빛에 노출이 되어 이를 위한 가림막 등이 개발되어 사용하지만 효과적인 면에서 미미하다.

이럴때 코이텐트가 제격이다. 외기온도가 34도 정도일때 내부 온도는 에어컨 없이 28도 정도를 유지한다. 온도도 온도지만 일단 햇빛을 거의 차단한다.

여기에 설치 및 철수가 용이하고 가벼운 소재이다 보니 혹여나 붕괴하더라도 피해 위험도가 적은 편이다. 물론 붕괴는 거의 없은것이 옆을 지지하고 있는 에어포켓이 각 지지대(기둥)마다 있어 각각 200kg를 지탱하니 안정도에 있어서는 안심이다. 여기에 들어간 특허기술이 2건에 각각 특허에 관련되는 기술이 적용된다.

또한 원하는 디자인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초임의 전시장을 기와모형 텐트로 했더니 관람객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세월호 이후 생존수영이 필수로 선택이 되어 교육장에 필요한데 중국제품은 안전도 면에서 일부 부족하여 효광기획의 제품이 사용된다.

2020년 특허대전에서 기술연구원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제품문의 : 070 8812 8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