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식(食)문화축제의 장으로 재탄생!
최초로 행사기간에 설문조사를 통해 ‘부산10대 명가’선정
올해 7년째 맞이하는 부산국제음식 및 건강박람회가 음식문화를 보다 전문화하기 위하여 ‘부산국제음식박람회’로 재탄생되어,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부산광역시,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부산국제음식박람회조직위원회와 (주)리컨벤션이 공동주관해,
‘한식의 세계화’란 주제로 한식에 대한 시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부산방문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알릴 뿐 아니라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음식문화관, 한식세계화관, 지자체 홍보관, 해운대특별관, 사찰음식관, 차문화관, 향토음식관, 부산풍물관, 외식산업설비, 프랜차이즈, 관련 기자재, 향토음식관 등 음식산업의 다양한 흐름을 직접 보고 음식을 맛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현재 유치 완료한 총 380부스에는 국내.외 관람객 20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추산되는 것은 물론 같은기간에 열리는 수산무역엑스포 관람객 8만명도 방문할 경우 더 많은 관람객의 참관이 예상된다.
세계음식문화관에는 여러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푸드기업인 ‘유니레버푸드’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피개발 총책임자, 중국사찰음식대회 메달을 휩쓴 중국 산야 사찰요리 명장 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요리의 명장들이 참가하여 식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진기명기한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탑클라스 호텔라운지”(Top Class Hotel Lounge)를 꾸며서 부산지역 특급호텔들의 쉐프들이 매년 평균 34%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회의 외국방문객들을 위해 연구 개발한 ‘한식세계화메뉴’가 행사기간동안 매일 시연되고 각종 공연도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치전문브랜드 ‘남자김치’의 대표인 유명 연예인 ‘오지호’씨가 부산국제음식박람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됨과 동시에 부스참여도 이루어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TV인기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던 떡 공예가 ‘오권석’씨도 참여해 “한식의 주제”로 떡으로 만든 음식을 시연하고 전시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동안 부산의 대표적인 음식점을 뽑는 참관객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처음으로 ‘부산10대 명가’를 선정할 계획인데,
‘부산의 명가’는 향후 내.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범어사가 중심이 되어 운영될 사찰음식관 및 차문화관 사찰요리전문 스님들과 전문가들이 직접 만들고 시연할 예정이며, ‘한·중 사찰음식과 차문화’도 한국의 전통음식과 차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과 문화를 연계한 새로운 사업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각 식품업계간의 정보교류 및 상품개발, 업무협약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교류장이 될 ‘식문화산업관’ 또한 관련기업단체 및 참관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부산은행이 후원하는 요리로 과학적 사고를 배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요리쿡, 과학쿡’이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 토요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공연될 예정이다.
독일 루프탄자항공이 후원하는 “외국인 명사들의 친선한식요리대회” 또한 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관심을 끌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조직위원회 신정택위원장(현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보건기구에서 2004 WHO 한식을 영양적으로 균형을 갖춘 모범식으로 선정하고 2006년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식으로 선정한 사례와 같이 한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한식의 우수성을 발굴해서 세계에 한국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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