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업계에 종사하는 분들 중에서는 승부욕이 강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직업 특성과도 유사한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어제 홍대인근에서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술집에서 조우를 했습니다. 합석해서 술 한잔을 하다가 어찌어찌해서 탁구얘기가 나왔는데~~
서로가 탁구 A 조라고 하다가 결국은 인근 탁구장을 찾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서 택시를 타고 10여분 떨어진 곳을 가서...
결국엔 나이드신(?)분이 역전패를 했네요. 실력보다는 체력차이라는 핑계가 있었습니다.^^
결국 골뱅이에 맥주 한잔을 패배한 분이 사시고..
이벤트업계, 탁구대회를 한 판 해야겠습니다.

10.11
10.09
10.02
10.02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