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시스템레이- 영상 대표주자~

2013.11.22 06:11 이벤트넷 조회 10,154 댓글 0





국내 영상장비에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1세대, 레이의 김인태 대표를 두고 하는 말이다. 20여 년 전, 일본에서 영상을 공부한 그는 일본 최대의 영상장비 회사인 레이와 합작법인을 한국에 개설한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행사는 대 부분 그의 손을 거쳤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내 영상장비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활동한다.

물론 그에게도 항상 승승장구하며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거의 전 재산을 날릴 정도로 커다란 시련이 닥쳤지만 특유의 추진력으로 난관을 돌파하고 오늘 날 일산에 레이의 영광을 재현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한번 실패해본 경험이 그에게는 커다란 자산이 된다고 한다. 이전보다 훨씬 신중하고 살피는 자세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행사나 중요한 행사 현장에서 김인태 대표를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동종업계나 이벤트업계 관계자들과의 친분도 두터운 편이다. 거의 큰 형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항상 상생하는 자세로 업에 임하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이벤트회사에 아쉬운 점도 토로한다. 특정업체를 거래하다가 미수금이 생기면 다른 업체로 바꾸고 또 미수금이 쌓이면 바꾸는 형태가 하루빨리 이벤트업계가 풀어가야 할 숙제라고 얘기한다.

최근엔 공격적인 운영을 위해 3mm 장비에 대거 투자를 했다. 3mm,5mm는 다른 기종과는 달리 블랙칩(Black Chip)를 사용해 여타 장비와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한다. 실제로 보니 전자제품 대리점에 있는 TV와 비슷한 화질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6mm,10mm, 18mm등을 보유하고 있고 플렉서블(flexible) LED도 갖고 있다.

여기에 영상장비를 다루는 기술에서는 내로라하는 기술전문가를 상당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A이벤트사 팀장은 “레이에 영상시스템을 발주해서 일하게 되면 안심이 된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레이의 경우에는 기획사나 광고대행사가 아닌 광고주(클라이언트)에서도 선호를 한다고 한다.

일산 백석동 사무실에서는 끊임없이 제품 테스트와 기기점검을 한다. 항상 어느 행사를 가든지 예비 타일을 보유해서 약간의 이상이라도 생기면 즉각 교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행사에 임하니 아무래도 낭패를 보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레이가 비싼 편이라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근거는 제품의 질이라고 얘기한다. 국내 영상업체 중에서 영세한 회사는 주로 중국제 저가 영상장비를 쓴다. 행사 중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수리도 불가능한 경우도 더러 발생한다고 한다. 레이에서 사용하고 있는 미국의 가장 큰 영상렌탈 회사에 연간 수 천만불 수출되는 검증된 제품이기에 질적인 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 따라서 가격 차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며 안전성을 요구하는 행사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레이측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가격차이가 많이 없어졌다고 한다.

레이제품에 관련된 문의는 031. 906. 0751로 하면 된다.
담당 성세근 이사(011.9717.8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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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의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성세근 이사-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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