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데이, 성료.. CJ E&M과 함께하는

2016.07.29 19:58 이벤트넷 조회 5,829 댓글 0

호프데이, 성료~~

 

오랜만에 개최한 이벤트업계 ‘CJ E&M과 함께하는 호프데이60여명의 참가하여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상암동의 조그마한 통닭집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CJ E&M의 이석용 국장의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시작, 업계관계자들의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치러졌다.

 

   

 

(이석용 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획사 및 시스템 등 이벤트업계를 비롯하여 이벤트관련 학과의 교수들도 대거 참여하여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참가자들도 첫 참가에 따른 만족감을 표시하였고 특히 동종업계간의 특성상 쉽게 자리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함께 한 것에 대해 즐겁고 보람이 있었다는 참가소감을 전했다.

 

 

 

홀로 참가한 사람들은 대 부분 처음 30여분 정도는 서먹서먹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친해질 수 있었고, 다음 모임이 있다면 본인은 물론 주변인과 함께 하겠다고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자리를 마련한 CJ E&M 관계자는 입찰대행에서 단순히 계약주최 역할이 아닌 자사 콘텐츠를 활용해서 이벤트회사와 협력관계를 굳건하게 구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호프데이에 참가한 A씨는 업계 사람들과는 어울리기 힘들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막상 나와서 만나보니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만족해했다. 그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전체 업계를 고려한 것이 아니라 일부 관계되는 회사만 참여하게 된 한계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그 동안 방송사 자회사에서 업계와의 교류를 위해 이런 자리가 여러차례 마련됐었는데 범 업계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현철 PD가 진행을 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정 관계의 업체만이 아닌 이벤트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든지 올 수 있는 주최측의 배려와 업계 관계자들의 인식도 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여타 방송 자회사, 광고대행사 관계자도 참석할 수 있고, 협력관계가 아닌 회사의 관계자들도 서로의 벽을 허물고 참석할 수 있는 진정한 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CJ E&M측은 이런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에, 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을 검토하기로 했다. 조만간, 진정한 범 이벤트업계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기대해본다.

 

 

 (업계 진출 4개월째인 새내기들과 선배들이...)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

댓글 등록

최상단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