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원, 하늘의 별따기(?)
최근 경력직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에 비유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몇 몇 회사의 인사담당께서 연락을 주실 정도로 심각한 지경입니다. ‘경력직소개’를 원하는~
이토록 경력자가 부족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첫째는 전직을 하는 층이 많이 있는 것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예, 이 업을 버리고 다른 업으로 전환하는 경우입니다. 사업이든, 장사든 이직이든 다른 업종으로 가는 겁니다. 그런데, 일부는 다른 업으로 전환을 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둘째는, 옮겨봐야~ 도낀 개낀 이라는 겁니다. 중견회사든, 브랜드가 높은 회사든 옮겨가봐야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생각난다는 것이죠. 그래서 전직을 하지 않는 한 웬만해서는 이직을 기피하는 현상도 일부 영향이 있는 듯합니다.
셋째는 프리전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직장’,‘직업’에 대한 인식이 점점 변화되므로 평생직장 혹은 ‘장기간 근무’등을 기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프리로 할 때 일부는 수입이 늘고, 생활은 편리해진다는 이유로 프리, 혹은 대대행을 하는 회사도 증가한 것도 일부 원인이 있는 듯 합니다.
기타는 연봉, 복지, 본인 희망 등 여러 요인으로 업계에서 점점 경력자가 줄어드는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비젼’이 없어서 이직, 전직을 한다는 분들도 더러 계시구요.
여하튼, 업계는 경력자가 부족하여 신음하는(?)회사도 꽤 있습니다. 수주걱정을 하는 정도라 할까요?
지인이 필요한 경우, 모르는 관계지만 경력이 필요하다는 회사 등등의 부탁을 못 들어주니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혹여나 이직을 원하는 분들, 괜히 이직을 부추기는 듯해서 죄송합니다만, 기왕에 이직을 하신다면 더 좋은 조건 혹은 내 스펙에 맞는 회사, 나와 궁합이 맞는 대표 등등을 소개시켜 드릴 수는 있을 듯합니다.
카톡(eventnet)이나 구인구직 코너의 ‘이력서등록’을 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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