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구직難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금융위기로 시작된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 몇 몇 이벤트 회사는 구조조정 및 자연감소 등으로 인해 구인활동에 소극적인 것은 사실이나 그래도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다.

구조조정 혹은 자연감소로 인해 결원이 생긴 것은 사실이나 우수한 인력은 그대로 이며 오히려 우수 인력에 대해서는 적극 채용한 회사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금도 우수 인력에 대해서는 적극 구인활동을 하고 있으나 원하는 인재를 확보하는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며 각사의 인사담당들은 말하고 있다.

최근에 들어서도 이벤트넷의 헤드헌팅을 신청하는 회사가 많아졌으며 몇 몇은 성사가 되기도 했다. 가장 선호하는 경력은 여전히 3~5년 사이이며 여성보다는 남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는 가장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연령대이며 여성 사원이 비례적으로도 너무 많아 대부분의 인사담당은 남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전히 남성 비율이 적은 편이다.

유니원은 2009년 하계 공채를 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없었던 신입 부분을 채용하고 있다. 몇 몇 중견회사에서 과장급 (경력 5~6년 )을 애타게(?) 찾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