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LED가 벗었다..한국최초 투명 LED개발-프라임미디어
투명LED, 누드LED...행사장에서 새로운 연출을 해야 하는 기획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새로운 형태의 LED가 선보인 것. 뭐라고 딱히 설명하기 어려운, 기존의 영상시스템과는 사뭇 구조가 다른 LED라고 할 수 있다. 굳이 작명을 하자면 투명LED, 혹은 누드LED라고 불러도 되는 특이한 구조다.
일단 LED는 타일이라고 불리는 영상소재가 있고 그 위에 영상이 뿌려지는 구조인데 이 LED는 텅하니 비워있는 모습이다. 우습게 표현하자면 ‘뼈대만 앙상한 LED판넬 구조’라고 할까? 영상을 틀지는 않으면 그냥 프레임만 보인다. 그런데 그 위에 영상이 맺혀지는 지금까지의 영상구조와는 혈통이 전혀 다른 LED다.
개발배경
이 제품이 개발된 배경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A사의 해외전시에 참가를 하여 유사한 LED로 영상을 연출했는데 ‘투과율은 높으면서 화질이 좋은 LED'를 개발하기로 하고 국내기술개발을 통해 중국OEM생산 방식을 통해 개발했다. 세계최초로 85%의 투과율을 자랑한다. 즉 투명도는 높으면서 더 좋은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장점
일단 가장 큰 장점은 무게가 기존 제품이 비해 1/10정도 가벼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굳이 영상을 위한 구조물을 쌓지 않고 기존의 트러스에 설치를 해도 될 정도로 경량화가 이뤄졌다. 가볍고 구조가 간단하다보니 일단 비용적인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기존 LED에 비해 50%정도의 가격으로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영상연출에 있어 임팩트하고 입체적인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앞쪽에는 누드LED를 활용하고 뒷면에는 메인LED(기존의 LED)를 활용하면 입체적인 영상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연출과의 차별화를 이루기 위한 경우라면 안성맞춤인 것이다. 또한 전시장에서 시원한 느낌을 주고 영상을 상영하지 않을 경우에는 뒷면이 보이게 되어 역시 개방감 있는 느낌을 줄 수 있다. 그리고 기존제품은 평면형 설치에 비해 오목형이나 볼록형으로 설치가 가능하여 독특한 디자인이나 연출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연출사례
2015서울모터쇼 쉐보레관에 설치를 했다. 쉐보레 로고(보타이)와 영상을 적절히 혼합하여 연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전시장의 답답함을 해소하여 특유의 개방감을 주고 이를 통해 자동차의 특징, 그리고 기업의 실체를 보여주는 영상연출이 크게 성공했다는 평을 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참조하면 된다.
이 제품을 만든 회사는 프라임미디어(대표 박준성)이다. 이미 영상업계에서는 방송국, 대형 행사 등에서 다양한 실적이 있으며 이번 모터쇼에서도 대 부분의 전시관에 영상연출을 도맡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다. 이번 누드LED 개발에 있어 이벤트전문회사인 B사의 신뢰를 통해 제품개발을 했다고 밝힌다. 해외전시회 이후 이런 제품(투과율이 높은 제품)이 필요하다는 주문을 받았고 이번 서울모터쇼에 반드시 설치를 하겠다는 약속과 더불어 개발을 한 것에 대해 전적으로 B사의 신뢰에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문의: 010.3164.3343 노창규이사, 010.3784.0688 박준성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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