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북 안동에서 개최하는 ‘경상북도민체육대회 개·폐막식은 도민체육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개최하여 이벤트대행사간의 큰 관심을 끄는 입찰이다. 체전 개·폐막식으로 전국체전, 도민체전, 소년체전, 생활체육대회 등이 있다.
이번에 실시된 행사입찰에서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개·폐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5개 회사 (KBS미디어, MBC C&I, CJ E&M, 큐스컴, 씨포스트가 참여하여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경쟁자가 되어 처절한(?)한판을 벌인 것.
최후의 승자는 KBS미디어-큐스컴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제안경쟁에 있어 차별화 전략으로는 자이언트 트러스, 3D키네틱 등 도민체전 규모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연출안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협력사인 큐스컴(대표 김강호)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전국체전(4년 연속), 장애인 체전에 이어 도민체전까지 진행하게 되어 그라운드 행사의 강자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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