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민(혜원)힐링클래스]힐링의 시작은 호흡(呼吸)

2014.07.11 17:12 박혜원 조회 6,168 댓글 0

생명을 느끼는 호흡을 해보세요


피톤치드가 가득한 '제주절물휴양림' 편백나무숲길



호흡 속에 생명이 있고
진리가 있고
깨달음이 있다고 합니다.

호흡은
내쉬는 숨(호:呼)과
들이마시는 숨(흡:吸)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대체로 내쉬기 보다는 들이마시는 숨에 익숙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인 즉, 내것으로 소유하고 얻고자 하는 정보, 집착으로 인해 가능한 많은 공기를 들이 마시려 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내쉬는 숨이 낮거나 짧습니다.

이런 호흡이 지속된다면 몸과 마음에는 걸러지지 않은 숨과 정보가 쌓이게 되고
그로인해 스트레스가 크게 닥쳤을때는 스스로 그 스트레스를 그대로 받게 되어 있답니다.

따라서 호흡만이라도 깊고 안정적으로 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기본적인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호흡'을 강조하는 것이 그 이유인가 봅니다.

자 지금 부터 잠시 눈을 감고 한번 해보세요
내쉬는 숨인 呼를 '후'하고 아랫배 끝까지 뱉어내고 가만히 느껴 보세요
굳이 들이마시는 숨 吸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숨을 들이 마시게 된답니다.
이것이 힐링의 본질적인 '자연스러움'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호흡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우리 몸의 에너지가 충만해지고 맑아 집니다.
그러면 우리의 의식도 맑아지고 눈고 귀도 청명해 진답니다..

다시한번 자신의 호흡을 느껴 보시고
길게 내쉬어 보세요 그리고 들이 마셔 보세요
우리 몸과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게 채워진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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