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미리보기!
부산국제모터쇼가 부산에서 최대관심사로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27일 야간에 벡스코에 들렀다.
부산국제 모터쇼는 어떻게 어떻게 준비되고 있을까?
행사장 주변을 둘러보자..
역시나 전시장의 모습은 행사준비와 사람들의 분주한 모습들이
보인다. 부산국제모터쇼의 사전 보도자료를 보면 해외업체의
불참으로 행사규모가 축소되지 않았나 걱정이 되었지만 규모는
전차 행사 때보다 비슷한 규모가 될 듯 보인다.
메인 전시장 입구로 들어서면 튜닝카 페스티발이라는 구조물과 간판들이 보인다. 예상했지만 해외기업의 불참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주기 위해 특별컨텐츠로 구성 되었다.
국내 참가기업으로는 삼성, 현대, 대우, 기아, 쌍용자동차가 있는데 아직까지는 시공하느라 완성된 부스형태가 아닌 모습들이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기아자동차관!! 자세히보면 LED로 설치된듯 보이지만 3D 영상관이다. LED로 대형화면을 만들고 그 화면에 2개의 주파수로 분할된 필름이 부착되어져 있다. 29일 Press day 기간에 보여질 오프닝 무대가 기대된다.
그 외 버스 및 특수차량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디자인적으로는 더욱 세련되고 컬러풀 해진 외관을 볼 수 있다.
이번 국제모터쇼는 베이징 국제모터쇼와(4월 23일 ~ 5월 2일)
일정이 겹치고 같은 컨텐츠의 전시 행사로써 비교 될만한 행사로
보여진다.
부산국제모터쇼는 최초 말도 많고 걱정도 많았던 행사이다.
국내기업의 신모델 출시로 부산국제 모터쇼를 더욱 부각시키고
전세계 시장에 다시 한번 지각변동을 일으킬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번국제모터쇼는 행사기간동안 인터넷 및 아이폰 어플을 통해
생중계시청이 가능하다.
전문기자 허재호(부산 )
hjhys@lee-ex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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