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영상 디스플레이 개발 및 제조, 임대를 전문으로 하는 LED전문 솔루션 회사 ‘베이직테크’에 다녀왔습니다!

김도현 제작팀장님과 현장을 관리하는 최송아 직원분이 인터뷰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본사 이미지]

[서울 사무소]

Q. ‘베이직 테크’는 어떤 회사인지 소개 해주세요

'베이직 테크'는 영상장비 렌탈을 주로 하고 있으며, 영역이 넓은 회사로 렌탈 뿐 아니라 LED 장비, 개발, 제조, 시공 및 비쥬얼 디자인 부서를 구축하여 직접 영상소스를 제작하고 현장 연출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방송 및 기업이벤트나 콘서트행사, 인터렉티브 등, LED 및 영상에 관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Q.’베이직테크’ 연혁에 대해 알려주세요.

1996년에 회사설립 후 영상렌탈을 시작으로, 2000년대 이후 디자인팀이 신설되었습니다. 주요 업무는 방송 및 행사, 이벤트, 전시회 등이 있습니다.

2017

서울모터쇼 2017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KOBA SHOW 2017 출품

2016

각종 시군 도민체육대회

엠넷 MAMA 2016

부산 G-STAR 2016

2015

광주U대회 개·폐막식 메인 전광판 설치운영

세계군인체육대회 메인 전광판 설치운영

광복70주년 아리랑대축제 전광판 설치운영

2015 방송사 각종 연말시상식 및 제전 무대 전광판 설치운영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폐막식 메인 전광판 및 ,LED 돛단배, 본전광판 설치운영

미국 XLVIDEO 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 2014 영상장비 설치운영

LOL 월드컵 대형 메인 전광판(36X1M) 설치운영

MBC 신사옥 뉴스 스튜디오 전광판시공 , KBS홀 로비 전광판 시공

Q. 영상과 이벤트는 어떤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현장 운영 최송아 - 다수의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행사에서, 특히 행사의 규모가 커질수록 영상 시스템 없이 행사를 진행하는건 조금 어려울 거라고 생  각합니다. 영상 시스템이 없을 경우 진행자나 출연자에 의해 말로만 행사가 진행되어야 할텐데, 아무래도 눈 앞에 내용이 정확히 보여지는 것이 없다면 행사에 집중도와 전달력이 떨어질테니까요. 영상을 활용했을때는 듣는 것 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더 확실히 전달 할 수 있고, 또 단순 전달 되는 내용 이외에도 색감이나 디자인으로 사람들을 더 주목을 시킬 수 있으니까요.

제작팀장 김도현 – 이벤트행사에서 영상은 중계를 받고 사람이나 발표자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항상 영상 장비가 들어가요. 그러면서 저희는 분위기를 띄우거나, 설명회 내용을 보여주면서 장비만 들어가는것과 다르게 세분화해서 작업이 들어가요. 콘서트의 경우 분위기를 띄우고 화려하게 연출하는 역할을 하고 포럼의 경우 내용전달을 보기 쉽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요. 발표자만 있는 것 보다 영상을 통해 시각적 이해와 감성적인 전달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베이직테크’가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물론 영상을 잘 다루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저희가 공연이나 방송을 하다 보니 기본적으로 음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음악을 듣고 거기에 맞는 영상을 표현 해 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Q. 그렇다면 영상 전공자들을 주로 채용하시나요?

영상전공자들을 채용하기 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하는 일이 기존의 포스트 영상처럼 규격화된 영상을 제작 하는 것이 아니어서 보통 신규 입사자가 오면 제작방식을 회사에서 다시 배우기도 하죠. 그리고 저희가 하는 일이 방송이나 콘서트, 행사가 많기 때문에 무대가 다양하고 독창성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그런 무대에 맞춰서 영상을 만들다 보니 특별한 규격이 많이 나오게 되죠. 미디어 파사드 같은 경우가 건물에 영상을 비추는 건데 그런 영상들은 직접 건물의 도면, 형태나 비율을 보고 제작을 합니다.

Q. ‘베이직테크’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비주얼디자인팀 내부적인 목표는, 아까 말씀드린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등과 같은, 새로운 장비와 기술들이 매년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신기술 분야가 꾸준히 성장하는 상황이며, 이런 부분에 있어 저희는 새로운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계속 받아드리고, 또한 학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주요 비즈니스가 렌탈이기때문에, 새로운 장비를 저희에게 바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서는 어떻게 활용하고 교육해서 시대에 맞춰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 회사가 모든 시스템이 통합적으로 있는 회사다보니, 이런 고민과 목표치를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베이직 테크’ 부서와 간단한 설명 부탁드려요.

저희 회사는 임대 사업부, 미디어솔루션 사업부, 비주얼디자인 사업부, 경영지원부, 기술지원부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임대사업부의 주요 업무는 영상 장비를 렌탈 하는 부서이고, 장비를 직접 판매하고 시공을 하는 미디어솔루션 사업부, 영상물 제작과 현장에서 운영하는 비주얼디자인 사업부, 그리고 기술 지원부는 장비를 직접적으로 만들고 개발 및 A/S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그 중 임대 사업부, 미디어 솔루션 사업부, 비주얼디자인 사업부 3개 부서에서 주요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부서간에 긴밀하게 협력하여 진행됩니다.

Q. 최근에 했던 작업은 어떤 것인지 알려주세요!

임대 사업부에서 최근에 진행한 작업 중, 방송은 mnet에서 진행한 프로듀스 101 시즌2 티져 ‘나야나’ 뮤직비디오의 현장 LED작업이 있으며, 그외 서울 모터쇼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주얼디자인 부서에선. 최근 엠카운트다운이나 기업행사로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행사를 제주도에서 진행하였고, 각종 시군도민체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다가오는 평창올림픽 작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베이직테크 회사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VJ회사 같은 경우는 VJ만 전문으로 하는 소규모회사가 많이 있고, 렌탈도 렌탈만 하는 회사가 많습니다. 이처럼 각 분야의 중소규모 업체가 많은데, 저희 베이직테크는 임대,제작,시공,영상디자인등을 하나로 묶어, 자체적으로 영상에 대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원할인 현장진행 및 문제 발생시 빠른 현장대처능력을 꼽을 수 있습니다. 베이직테크 비주얼디자인 부서만의 장점은 일반적인 회사 내부에 있는 소규모 디자인팀이 아닌, 기존 VJ업체들과 비슷한 규모의 제작인원과 시스템으로서, 다양한 영상관련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영상장비 부분에선 저희 회사가 국내 최대급 물량을 갖추고 있어며, 새로운 장비 도입에도 적극적이라, 각종 스터디 및 시뮬레이션을 하며, 개인능력향상 및 현장사전대처능력을 할 수 있습니다.

Q. ‘베이직테크’에 오고 싶은 분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려요~

김도현 팀장 -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고 발판을 만들고 싶다면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음악과 방송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또는 각종 전시회 및 인터렉티브한 뉴미디어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도전 할 만한 회사! 그리고 자체 장비까지 충분한 물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직접 테스트를 해볼 공간또한 충분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저희 회사로 오시면 다양한 부분에서 경험을 해볼 수 있고 배울 수 있습니다.

최송아 사원- 현장에서는 강인한 체력과 꺾이지 않는 정신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영상을 제작하는 입장으로 다양한 것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방송이나 공연을 많이 보는 것, 잡지를 통한 색감을 많이 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점을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