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사례를 통해 마케팅 전략에 대한 신선한 시각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세상에 없는 당구』(저자 박재민, 출판사 ㈜박영사)가
출간된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은 성공 유무를 예측할 수 없으므로 쉽게 도전하기 어렵다. 『세상에
없는 당구』의 발행일(5월 25일)에 영향을 준 당구계 가장 유명한 공식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Five&Half)'처럼 사람들은 최대한 실패 확률이 떨어지는 방법을 살펴보고, 어떤 실마리라도 얻기 위해서 도전 및 성공사례에 대해 관심을 보인 후 도전에 나선다.
『세상에 없는 당구』는 국내 프로당구의 도입과 발전에 대한 얘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도서다.
“당구 그게 될까요?”라는 의문을 시작으로 당구 프로화를
주도한 저자는 남들이 하지 않았던 당구의 ‘프로화’라는 도전을
받아들였고,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을 했으며, 성과를
이뤄냈다. 작은 스포츠 마케팅 대행사가 ‘프로화’를 이루는 과정 역시 순탄치 않겠지만 무엇보다 이 도전과 성공을 가볍게 볼 수 없는 것이 전 세계에 전대미문의
타격을 준 ‘코로나19’ 시기와 ‘프로당구’가 걸어온 시기가 겹치기 때문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 세계 주요 스포츠 구단조차 휘청거리게 만든 ‘코로나19’ 시기에 ‘프로당구’가
자리를 잡고 발전을 이뤄냈다는 것은 당구라는 종목이 가지고 있는 특성도 한몫하겠지만, 당구의 ‘프로화’와 성공을 이루기 위한 저자의 고뇌와 행동력이 뒷받침되었다는
것을 도서를 통해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세상에 없는 당구』는 ‘프바걸즈’와
같이 프로당구를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관심이 없을 법한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프로당구에 대한 독자의 이해력을 높이고, 나아가 ‘프로당구’에
대해 흥미를 불러일으켜 실제 현장을 찾아보고 싶은 충동을 자극하고 있다.
저자는 “프로당구는 ‘세상에 없는 당구’라는 컨셉으로 성공이 아닌 성장에, 결과가 아닌 과정에 초점을 맞춰서
여기까지 왔다. 이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에 대한 끝없는 갈망으로 프로당구를 이끌어 왔듯이 이 도서를
접한 모두가 세상에 없는 그 무엇을 향한 탐험을 멈추지 않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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