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국내 첫 메타버스 축제로 개최한다
현실을 초월하는 가상세계 플랫폼 ‘메타버스’가 점차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면서 핵심 미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플랫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집객’을 우선적 가치로 여기던 이벤트&축제 산업에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 8월 20일(금) PRE축전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15일(금)부터 10월 17일(일)까지 메타버스와 오프라인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개최된다.
작년 코로나19로 전면 행사 취소로 많은 군민들의 아쉬움이 컸지만, 올해는 메타버스와 오프라인이 융합된 만큼 더욱 안전하고 풍성한 행사로 꾸며진다.
이번 축전은 PRE 축전(사전)과 본 축전으로 나누어지며, 메타버스 공간에 오프라인 축제장을 그대로 옮겨 완벽한 두 개의 축제장을 구현한 최초의 축제가 된다.
PRE 축전에서는 멀리 있거나, 해외에 있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미리 가보는 축전장’이 마련되며,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행사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전시·체험, 공연관람, 지역특산물 구매 등이 가능하다.
공연플랫폼 ‘쇼글’과 메타버스 플랫폼 ‘인게이지’ 장윤열 대표는 ”메타버스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과거 행사 실행경험을 기반으로 메타버스와 오프라인 융합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하며, 메타버스 융합 행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PRE축전 개막은 8월 20일(금) 이루어지며, 메타버스 축전장을 미리 가보고 싶다면, D-55일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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