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반란, 북토크 야단법석~

2024.06.19 07:38 이벤트넷 조회 697 댓글 0

지역의 반란, 북토크 야단법석~

 

지역의 반란 북토크를 마쳤다. 612일 마포구 서교동에 소재하는 홍대 스타스퀘어 6층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환영사, 북트레일러, 토크쇼 등으로 구성되었다.

 

진행은 행사MC와 프리젠터로 실력을 인정받은 고아침님이 맡았고 웨이오디오(대표 정상원, 김도길), 합동촬영본부(대표 이기호), 문준호 마술사, WTB(대표 전지숙, 케이터링), 월드기획(대표 조병각, 운영) , 청구미디어(대표 최인혁), 대흥기획(대표 황나은)등의 지원이 있었다.

 

18시부터 장소를 제공해 준 홍대 스타스퀘어8층부터 지하 공연장 까지 장소투어를 실시한 후 본 행사는 630분부터 시작되었다.

 

이 책의 의미에 대해서는 2가지라고 얘기한다. ‘첫 번째 창작서와 발로 뛰어다닌 책’, 그 동안 2권의 책을 냈는데 번역서였다. 2019년 지역창생과 지역활성화 전략, 2021년 지역을 디자인하다였다. 2021년에 발간한 지역을 디자인하다는 세종도서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3번째 책인 지역의 반란’;은 첫 창작서다.

 

번역서는 뭔지 모를 허전함이 있었다. 특히 강의를 하는 경우에는 뭔가 떳떳하지 못한 것이 직접가보거나 직접 만나보지 못한 내용을 전달하는데 다소 부족함을 느꼈다. 이에 직접가보기로 하고 한국의 7, 일본의 8곳을 가본 내용을 토대로 적었다.

 

토크쇼에는 무브컬쳐의 송준일 대표와 성낙숙 박사가 참여했다. 송준일 대표는 자사가 재능기부로 하고 있는 무브살롱(양재천 벚꽃 축제 때 개최)에 대한 설명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노력이라고 했고 성낙숙 박사는 그 동안 지역활성화 관련 강의에 있어 여러 사례를 참고했지만 이렇게 직접 저자가 체험한 내용과 다양한 경험이 있어 요긴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자의 인생 은인인 일본 오카야마에서 포시즌(이벤트회사)을 운영하고 있는 토루나카타(Toru Nakata)씨와 화상통화를 연결하여 지역이벤트에 관련 내용을 나눴다. 특히 토루나카타씨는 사업초기 어려울 때 큰 도움이 되었고 이런 인연으로 27년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을 잇는 역할을 지역활성화 이벤트를 통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를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출판한 컬처플러스의 강민철 대표의 인사말로 마무리되었는데 저자와의 만남과 처음 원고를 받았을 때의 느낌, 1쇄가 마감되어 2쇄를 찍었다는 얘기 등 뒷얘기가 있었다.

 

이후 저자의 사인회를 통해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특히 고아침MC의 감각과 센스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당일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원고도 없이 진행을 했는데 역시 전문가라는 평이다. 참가자들이 대 부분 행사전문가들인데 진심 호평이다.

 

또한 문준호 마술사의 20분 정도의 공연도 참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고 무엇보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묘기에 가까운 마술이 특히 호응이 있었다.

 

영상촬영을 해준 합동촬영본부, 일반 케이터링과는 전혀 차별화된 WTB의 핑거푸드와 장식, 전체행사 운영을 맡아 준 월드기획, 좋은 소리를 내준 웨이오디오, 최신식 프로젝터를 제공해준 청구미디어에게 특히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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