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해외이벤트]
"지역활성화에 바람을 일으킨 빅이벤트"
지난 2006년10월14일, 일본 아오모리(靑森)현의 스케이트장에서『프린스 아이스월드 2006 in AOMORI』(이하「아이스 월드」)라는 이벤트가 열렸었다. |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라카와 시즈카(荒川静香)를 참여시킨 빅이벤트를 제작, 대성공을 거둬, 지역 관계자 및 그 고장 전체주민들이 크게 기뻐하여, 지역 활성화에 민간이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스 월드」는 아오모리시에서 개최된 오래간만의 big 이벤트이고, 주최는 東奥日報社, 그리고 아오모리현 스케이트장(지정 관리자=豊産管理(株)). 현장에는 주2회 행해진 공연에 8200명의 관객이 들었고, 3000대 정도의 자동차가 몰려들어서 시내는 대정체를 일으켰으나 시민들은 호의적으로 이 현상을 받아들였다.
이 이벤트의 관계자는 그 원인을, 이 고장 경제계, 지방자치 단체, 미디어,스케이트 관련 업계 등등 민간의 서로 다른 업종이 제휴 콘소시엄(연합 조직)을 구성한 때문이라고 평가하였다. 아오모리현은 홋카이도나 나가노현과 같이 동계 운동경기의 인기가 맹렬한 지역으로 약 5년전까지 외국의 저명한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스 쇼가 매년 개최되었었으나 큰 인기는 없었다. 이후 누구도 큰 이벤트 개최에는 손을 대고 싶어하지 않아서 이벤트 불모의 땅이라 할 정도까지 되었었다. 그렌데 이 불모의 땅에 big 이벤트를 투입해 대성공 시키고, 또 이것이 기폭제가 되어 지역전체가 움직이는 등의 큰 반응이 나타났다.
지역내의 서로 다른 단체들이 합심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벤트를 성공시키고, 또한 이것이 지역 활성화의 믿거름이 된 것은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볼 때 좋은 타산지석(他山之石)이 됨직하다.
출처 : 일본 인터크로스 커뮤니케이션(www.intercross-com.co.jp) 화제의 이벤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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