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삼성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

2007.01.30 14:47 연하나로기획 조회 2,920 댓글 0
행사명 : 2004 삼성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
일시 : 2004년 6월 9일 ~ 6월 11일 장소 : 보광 휘닉스파크
주최 : 삼성인력개발원 주관 : 연하나로기획

행사개요
  삼성의 전 계열사 신입사원이 모여 2박 3일의 일정으로,
그룹의 공동체의식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21C 글로벌 초일류 기업 달성을 위한
다짐과 각오를 위한 결속과 화합을 이루는 행사

44기 신입사원이 직접 준비한 Power Performance, ID Contest, 팀별 응원전과
선배와의 대화, 축하공연, 영원한 삼성 등으로 구성됨.
행사결과
 
1.하계수련대회는 한번쯤 해보아야 한다

- 업계에 첫번째 전설, "하계행사는 반드시 한번쯤 해봐야 한다"이다.
기업행사 그리고 야외행사에 있어서 이토록 다양한 포멧을 가지고,
연출적으로나 운영적으로나 그리고 기획에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행사는 드물기에...
아니 그와 유사한 행사는 많을 수 있으나... 삼성 그룹이기에...
해보니... 역시 그랬다
17년을 거쳐오며 쏟아져 나온 수많은 아이템을 넘어야 하는,
브릿지 프로그램 아이데이션에서 부터, 폰트에 기호까지 세밀하게 체크해야 하는
문서작업을 거쳐, 대통령 경호실을 방불케 하는 독수리5형제(?)의 시스템 셋팅 검수를 거쳐,
7,000명과 함께하는 공식행사, contest, 축하공연, 응원, 영원한 삼성....

2.하계수련대회는 한번만 해보아야 한다. 아니면 한번 밖에 하지 못한다

- "하계는 한번만 해봐야 한다"...
기획단계에서의 그리고 현장에서의 강행군은, 스트레스는...
이 내용은 설명할 수 없다. 하고 싶지 않다.
아니 할 수가 없다. 해 봐야 안다 그래야 아무나 두번째에 나설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 "하계는 한번 밖에 하지 못한다"
기획사건 시스템 회사이건... 많이 독하지 못한 이들이 중간에
아니면 행사가 끝난 후, 회사를 또는 업계를 뜬다.
정말 사실이였다. 또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치료 후, 잠시 퇴원해 회사에 찾아와 하계에 갈 수 있다고 심각하게 주장하던 진하의 얼굴을 잊을 수 없다
함께 한 staff들에겐 미안한 마음뿐이다.

- 원성철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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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주)연하나로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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