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골목상권 드림축제 결과보고회, 이벤트넷은 자문 역할 맡아

2022.01.26 09:42 이벤트넷 조회 3,073 댓글 0


전주골목상권 드림축제 결과보고회
, 이벤트넷은 자문 역할 맡아

 

125, 전라북도 전주시 남부시장지원센터 3층에서 전주골목상권드림축제결과보고회가 있었다. 전주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 관계자 및 자문위원, 상가번영회장 등 10여명이 참가하여 서유영 총감독의 결과보고, 컨설턴트 총평, 동별 의견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인숙 공공자치학회 대표, 이덕순 () 문화관광산업연구원 대표, 엄상용 이벤트넷 대표 등이 지난 4개월 간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이에 이인숙 박사는 골목 상권 부활을 위해 각 주민자체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되며 주민자치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덕순 원장은 문화관광축제와는 다르게 골목상권의 부활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주민공동체가 노력하여 성과를 이룬 것이 성과이며 지자체의 지원이 특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엄상용 대표는 일본의 경우에는 이미 10여년 전 부터 골목길상권이 붕괴하여 셔터상가로 불리웠는데 지역활성화의 첫 걸음은 상권활성화가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전주시의 이번 드림축제 지원정책은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전주시 관계자는 아직 추경이 완료가 되지 않아 내년도 사업은 불투명하나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기지제상가(혁신동), 객리단길(중앙동), 첫 마중길(우아동), 낭주골 인근(서신동), 서학동 예술마을(서학동), 여의동 편운로(여의동), 평화동 맏내 3(평화1) 등의 대표가 참가하여 그 동안의 노력과 아쉬움 점 등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각 지역마다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이를 심의하여 선발, 직접적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드림축제라는 이름으로 시행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평소대비 고객 수는 37.5%, 매출 41.5%가 증가했고 전년대비 고객수는 38%, 매출은 39.7% 증가하는 효과를 달성했다.

 

지자체에서는 거의 최초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지원사업은 골목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으로 타 지자체에서는 예를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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