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학생들 고민, 이렇게 해결하세요

2007.05.17 12:51 이벤트넷 조회 5,334 댓글 0

일선 학교에 가서 강의를 해보면 의외로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생들이 꽤 많습니다. 비단 이벤트관련학과 뿐만 아니라 다른 학과생들의 관심이 오히려 더 높은 경우도 봅니다.

지난 2006년 처음으로 개최되었던 이벤트공모전의 경우에도 이벤트 관련학과 보다는 타과가 더 많았던 것을 보더라도 그 관심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고민은 이벤트 회사를 선별할 수 있는 기준이 없다는 겁니다. 즉 어떤 회사가 큰 회사인지 작은 회사인지 전문회사인지 아니니지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겁니다.

또한 어떻게 이벤트회사에 입사를 해야하는지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알음알음 알아서 여기저기 두드려 보지만 그게 만만치 않습니다. 운이 좋아서 이벤트회사란 곳을 들어갔는데 처음과는 달리 실망한 하게 됩니다. 너무 규모가 작거나 시쳇말로 너무나 짜친(?)일을 하는 회사를 들어간겁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에 상처만 받고 나옵니다. 이런 친구들이 이벤트회사에 대한 이미지는 어떨 것이며 이벤트라는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는 뻔한 겁니다.

이벤트넷을 처음 만들었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간간히 메일을 받습니다.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대학원 진학에 대한 것등 여러 가지입니다. 그중 어떤 친구는 이제 경력 7-8년에 이르는 베테랑이 되서 당시에 멜을 보냈었다고 아는체 해주는 친구도 있고 해서 가끔은 뿌듯하기도 합니다.

벌써 학교강의도 시간강사를 제외하고 3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이벤트넷도 많은 분들 덕분에 이만큼 성장했습니다. 좀더 서로가 서로에게 유익한 관계가 되기 위해 취업관련 Q&A코너를 만들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학생들은 질문을 해주시고 업계의 전문가분들은 후배들을 위한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학생들도 반성을 해야합니다. 늘 보면 고민은 무척 많이 하는데 행동이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제 그 고민에 대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업계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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