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음향소녀

2007.06.25 08:49 이벤트넷 조회 5,724 댓글 0


  여성의 진출영역이 이미 오래전부터 넓어지고 있기에 그다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이벤트 관련 업종에도 점점 여성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트러스를 올라다니며 스피커를 설치하고 여기저기 옮겨야 되기에 다른 분야에 비해 몸을 많이 써야하는 조건이기에 여성이 하기에는 다소 힘든 부분이 많았던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음향 부분에 진출하는 여성들도 많고 주변에서 보더라도 많이 늘어나고 있음에는 틀림없습니다.
유니사운드에 근무하고 있는 손옥주씨도 그중 한 명입니다.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했고 오래전부터 음향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싶었다는 것이 그녀의 이유입니다.
  이제 갓 1년정도 됐는데 아직까지는 재미있다고 하고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쭈~욱 하겠다는 포부를 밝힙니다.



  힘(?) 도 어느 정도 있기에 작업하는 것도 그다지 힘들지 않다는 그녀.
앞으로 국내 음향업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엔지니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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