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기획자중에서 이직을 꿈꾸는 것중 하나가 광고주의 위치가 되는 것입니다. 광고대행사에서 AE가 마케팅 혹은 광고담당자로 이직을 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모 기획사에 근무하던 홍순도(영어명: Roy)씨가 엔씨소프트 프로모션팀으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동아시아 경기대회 개,폐막식, 세계 일류상품전등 정부행사를 비롯 수 많은 기업행사 등 다양한 경력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호되게 시집살이한 며누리가 시어머니가 되면 더 한다..라는 말이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으리라고 믿습니다.
간혹 기획사에 있다가 광고대행사로 이직을 하거나 혹은 광고주로 이직을 하게되면 자신의 전문성을 나타내는 기준이 " 단가"라는 착각속에 기획사 혹은 대행사에 단가만 낮추려고 하여 원망을 사는 경우가 간혹 있었습니다. 물론 홍순도씨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으리라고 확신합니다.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앞세워서 기획사의 입장과 광고주의 입장을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 좋은 행사 결과를 만들어서 많은 기획자들의 귀감이 되길 바랍니다.
회사입장에서는 재원을 잃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믿습니다.
앞날에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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