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입니다.

  현재 업계에서 가장 이슈가 있는 것이 지역혁신신도시 기공식 입찰 건이다. 그도 그럴것이 예산이 요즘 나오는 건중 보기 드물게(?) 큰 금액이다. 얼마전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린것이 8억이 넘는다.

  그런데 늘 입찰에 따라 다니는 것이 근거없는 헛소문인데 이번에는 이보다 더 강력한 물건이 돌아다녀 업계관계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모 공사 사촌여동생을 자처하며 이 회사 저 회사 찾아다니며 동침(?)을 하자는 제안을 한다는 것.  소위 브로커를 자처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고 또한 얼마나 신뢰가 있느냐는 것이다.
일단 백주대낮에 그럴리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즉 이 브로커를 자칭하는 여성이 소위 사기(?)에 가깝다는 것이다.

  일단 조심하시기 바란다. 간혹 업체 입장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믿어보겠지만 결국 남는건 마음의 상처(?)뿐이다.

  해당 공사의 담당자에게 이 얘기를 전했더니 일단 웃음으로 화답한다. 얼토당토하다는 것이 공사의 입장이다.

  더불어 현재 남아있는 지역혁신신도시 기공식이 총 5개가 남아있는데 토지공사(4건) 주택공사 (1건)이란다. 업계에 떠도는 풍문(?)이 이 다섯개를 한꺼번에 입찰을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그런 내용을 아는지 궁금하다며 되묻는다. 역시 근거없는 낭설이라는것....

  믿거나 말거나 이다. (5건 한꺼번에 안한다는 것은 믿으셔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