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행사를 한후 결제문제가 발생하여 모 이벤트사가 고생을 하고 있다는 후문. 예산 걱정하지 말고 행사만 잘 되면 추가발생금액에 대해 전액
인정하겠다고 해서 맘 푹놓고 행사를 했는데... 이제와서 난색을 표명한단다.
간혹 관행사의 경우 추가적으로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기본일 정도로 알고 있다. 대 부분 추가발주시 담당자의 사인이 필요한데 인지상정인지라 얼렁뚱땅 넘어가는 경우도 다반사.
이래놓고 행사이후에 광고주측에서 나오는 얘기는 이벤트사에 대한 부정적 의견뿐이다. 정작 본인들의 잘못은 얘기하지 않고 남탓만 하는 대표적인 경우이다.
본인들의 경우도 책정한 예산에서 벗어나니 담당자들의 처지도 이해가 되지만 이벤트사 입장에서 보면 참으로 난감하고 억울한 일이다.
이러다보니 결국 욕은 이벤트사가 다 먹는다. 협력업체 결제가 당장 문제다. 이런 악순환이 새해에는 시정되길 바란다.
계속 돈 안주면... 그 회사명을 공개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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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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