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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에버빌 홍보팀장으로 재직하던 김경철씨가 전주MBC의 자회사JM-pro의 대표이사로 옮긴다. 왠~ 건설회사..왠 ~ 방송국이라...의아해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김경철씨는 이벤트업계1세대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벤트 업계 출신이다.
연하나로 초창기 멤버였고 이후 에버랜드 행사팀으로 옮겨 10년정도 근무를 했고 충무아트홀의 기획담당(공직)을 거쳐 결국 방송사로 옮기게 되었다.
충무아트홀 근무시절 주변의 공무원들이 여럿 놀랐다는 후문인데..이유는 이벤트 경험자들은 워낙 여러업무를 하다보니 홍보, 운영,기획..& 잡무(?)등의 맥가이버식의 업무능력을 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만큼 우리 업계 경험자들이 미래를 생각해본다면 문화분야에 있어 가장 적격이라는 생각이다. 즉 전천후 업무를 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언제 어디서나..써먹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들이 바로 이벤트 기획자이다.
얘기가 옆으로 샜는데..^^
어쨌든 CEO로 영입된 것에 다시한번 축하를 드리고 전북지역의 이벤트 산업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바랍니다. 혹 아시는 분들은 축하메시지 한통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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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0.09
10.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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