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애기] 전국체전, 전남도청에서는 이런 일이~~

2008.02.15 11:50 이벤트넷 조회 5,624 댓글 0
 

[입찰뒷얘기] 전국체전, 전남도처에서는 이런 일이~

  입찰 공고에서부터 소문이 무성했던 전국체전의 업체선정이 일단락이 됐습니다. 2월14일 드디어 희비가 엇갈렸다. 이 이야기는 설명회에 참가했던 업체관계자들로부터 들은 내용이며 일부분에 있어서는 내용이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한 확인은 전혀 불가능하다. 보는분들의 판단이 필요하다.

  참가업체끼리의 설전

  모 업체의 모씨가 당선된 업체와 설전을 벌였다고 한다. 내용인즉슨 "작업을 해도 너무 티나게 했다. 동조업계 종사자로써 이건 너무하는거 아니냐"라고 했고 이에 응수하여 분위기가 약간 험악(?)해졌다고 한다.

  심사장은 한마디로 코미디였다.( 모 업체 관계자 A씨)

  심사는 공정성을 기한다고 하여 블라인드( 카텐을 설치하여 심사위원들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를 했지만 한마디로 코미디였다. 나머지 업체가 할 때는 비난일색이다가 해당업체가 프리젠테이션을 하자 심사위원중 4명이 칭찬일색이었다. 내가 볼 때는 내용면에서 전혀 아니다. ( 이번 설명회는 참가업체에서 각 1명씩 배석하여 분위기를 볼 수 있다)

  이벤트인으로써 답답하다(?)(모 업체 관계자 B씨

  어느 정도 사전작업에 대해서는 인정을 한다. 작업이라기 보다는 영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작년 체전보다 더 심한 것 같다. 이벤트인으로써 심한 회의가 든다.

  이제 체전은 그만(모 업체 임원)

  체전은 다시는 안한다. 이번에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까 아 이게 체전이구나를 알게되었다. 이번까지만 체전에 들어갔고 내년부터는 절대 안들어간다. 괜한 힘만 뺐다. 돈이 아깝다...^^

  오해받을 만한 일은 없었다( 모 심사위원)

  선정업체가 발표를 했을 때 칭찬일색이었다고 하는데 그런적은 없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를 한 사람들이 나름 주관이 있을텐데 그럴리는 없고 또한 브라인드를 했기 때문에 어떤 업체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웠다. 심사과정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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