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여름에 학생 인턴, 알바 필요하지 않으세요

2008.05.18 23:12 이벤트넷 조회 6,552 댓글 0
이벤트넷, 이벤트 산학연계 "하계 방학 인터십 프로그램" 실시

이벤트넷에서2008년 하계방학을 이용하여 이벤트 업계와 학계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산업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혔다. 그 동안 이벤트관련학과가 4년제 및 2년제 대학에 많이 생겨 학생들이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산학연계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현실과 다른 그릇된 정보를 통해 이벤트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것이 많다고 한다.

특히 이벤트 산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레크리에이션, 점포오프닝, 소규모 파티등 대부분 유희성에 그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벤트 업계가 거의 대부분이 열악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여 졸업후 이벤트 업계로의 진출을 꺼려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한다.

이에 이벤트 기획사, 무대디자인, 음향, 조명, 영상 등 이벤트 전반에 걸쳐 관련된 업체에서 하계방학동안 근무를 통해 이벤트 산업 및 업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회사 입장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등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인턴십에 참여할 학교는 경기대학교 이벤트학과 및 이벤트학 복수전공자, 우석대학교 광고 이벤트과, 오산대학 이벤트연출과의 졸업예정생 위주로 참여한다고 한다. 참가방법은 회사의 경우에는 회사개요 및 근무기간, 인턴십 실습비 등을 적어서 이벤트넷으로 보내면 되고 학생의 경우에는 간단한 프로필을 적어서 보내면 된다. 타학교 학생의 경우에도 희망하는 경우에는 가능하다.

"이번 하계방학 이벤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그 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현장의 생생한 체험을 할 것이고 회사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검증을 통해 제대로된 우수한 인재를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이벤트넷 엄상용 대표는 전한다.

학교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오산대학 이벤트연출과 이정진 교수는 " 방학을 이용하여 학교 입장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이벤트 회사 및 관련회사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긍정적이며 제대로 된 산학연계의 모델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 지방에 있는 대학에서는 사실상 서울에 소재한 회사와 연계하기가 다소 어려운 점이 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체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으며 특히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석대학교 광고이벤트과 강순화 겸임교수는 전한다.

등록신청은 5월 21일부터 받으며 회사의 특성에 맞게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며 신청한 학생에 비해 회사가 현저히 적을 경우에는 학교별로 인원을 조정할 예정이다.

문의 : 02.322.6442 신청이메일 usy@event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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