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심장을 울리는 두드림!
서울드럼페스티벌2008
깊어가는 가을, 서울의 심장 서울숲에서 서울드럼페스티벌2008이 개최된다. 1999년 처음 시작된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서울의 대표적 가을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올해로 10회에 접어들면서 세계의 타악 페스티벌 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시와 성동구가 주최하고 이벤트 대행사 ㈜티애니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번 축제는 10월 3일(금)부터 10월 5일(일)까지 총 3일 동안 ‘Doong Doong Soul, Koong Koong Seoul’의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 ‘열 번째 울림’ 2008 서울드럼페스티벌
199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지난 1회부터 9회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을 힘차게 열어가기 위해 ‘열 번째 울림’이라는 테마로 꾸며졌다. 특히 2008년에는 서울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서울숲에서 개최되어 ‘Doong Doong Soul, Koong Koong Seoul’의 슬로건 그대로 국내외 유명 타악 아티스트들의 쉴 새 없는 두드림이 관객들의 심장을 울리고, 서울의 심장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의 축제! 전 세계 타악인의 축제! 타악Art-Market&Art-Convention
지난 해 국내외 타악인들의 많은 성원 속에 열린 서울드럼페스티벌의 타악Art-Market이 새롭게 단장된다.
타악Art-Market은 국내 타악 공연팀들이 쇼케이스 무대 및 부스 홍보를 통해, 국내외 공연기획자 및 이벤트인들과 만나는 자리로, 지난해의 경우 아트마켓을 관람했던 해외 기획자의 연계로 국내 공연팀의 해외공연이 성사되기도 하였다.
2008년에는 타악 아티스트들과 공연관계자, 기획자, 프로모터,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쇼케이스 무대와, 각 부스별 설명회, 아트마켓에 참여한 타악 아티스트들의 게릴라 난장파티로 그 구성을 체계화 하였다.
또한, 타악Art-Convention은 국내외 유명 타악인들이 참여하여 타악의 발전을 위한 세미나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타악Art-Market, 타악Art-Convention이 공연기획자들에게는 새로운 공연 컨텐츠 확보뿐만 아니라, 타악인들과 공연관계자, 기획자들간의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한 볼 거리, 즐길 거리
서울드럼페스티벌에서는 신명나는 본 공연은 물론이고, 세계의 타악기 전시와 이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드럼 초보부터 고수까지 클리닉을 받을 수 있는 유명 드러머와 함께하는 드럼 클리닉,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에그 쉐이크 만들기’가 함께 진행되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드럼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drumfestival.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