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느 업체를 막론하고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을 겁니다. 90년 중반에 이벤트일을 시작해서 현재 본부장 역할을 하고 있는데 지금의 상황이 마치 IMF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IMF이후에도 경력직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서 신입직원에 의존하려고 신입을 많이 뽑았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도 아는 사람으로부터 많은 전화를 받고 있는데 대부분 사람 소개시켜달라는 겁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도 못 뽑고 있는데 누굴 소개시켜 주냐구요.
저희 회사도 지금 고전하고 있습니다.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분투하고있는 것은 이 일을 늘 그랬듯이 해피한적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는 거죠^^
인적자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벤트업계에 인재가 없다는 것을 좋게 받아들여야하는지 나쁘게 생각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인재투자에 많은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이벤트를 사랑하는 이벤트 기획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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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0.09
10.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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