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19회 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 해프닝 내막은 이렇습니다.

2008.09.29 14:48 이벤트넷 조회 6,272 댓글 0
9월27일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19회 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에서 다소
의외의 상황이 벌어졌다.
상황을 들어보면 경기도 생활체육협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본부석앞에서"정지형 퍼포먼스"( 일반적으로 체육대회 입장식에서는 입장을 하면서 본부석을 바라보고 인사를 하거나 액션을 취하며 계속 입장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를 금지하고 이동형 퍼포먼스를 할 것을 이미 공지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파주시에서 선수단 입장을 하면서 4.5톤 트럭을 갑자기 세우고
드로잉쇼( 트럭 양쪽에 그림을 그리는 것)를 하기 위해 게릴라 식으로
인원이 투입이 됐고 갑자기 트럭위에서 화약을 발사하여 주변에 있던 기자 및 관계자가 분진을 뒤집어 쓰고 부상의 위험이 있었던 것.이 때문에 입장식 전체를 담당하고 있던 유니원 스탭과 안전요원이 긴급투입되어 제지를 하는 과정에서 일련이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파주시 입장에서는 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생활체육협의회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겠냐는 추측을 낳는다.

행사에서는 간혹 주최자와 참여자간의 커뮤니케이션 오해로 인해
이런 상황이 발생되기도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다만 이런 문제로 인해 해당 대행사가 피해를 봐서는 안 될것이다.

서로간의 행사를 잘 하자는 취지에서 벌어진 만큼 양사 모두에게
아무런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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