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국제회의 및 전시회 주관대행, 홍보가 가능한 사업자 등록을 필한 업체로써, 공고일 현재 자본금이 20억원 이상, 공고일 기준 최근 회계연도 연간 매출액이 500억원 이상인 업체
❍ 공고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국내외에서 단일행사 20억원 이상의 국제 행사 및 3,000sqm 이상 국제전시 대행경험이 있는 업체
❍ 관광진흥법 제4조(등록) 규정에 의한 국제회의 기획업 등
록업체
위 사항을 모두 충족하고 제안사업 설명회에 참석해야함
이에 설명회에 참여한 5개업체중 3개사 만이 이 조건에 해당 된다는 것. 더욱이 지역업체와의 컨소시엄이 3점 가점이 있다는데 강원도에는 1개업체만 이 조건에 해당된다는 것.
벌써 이 업체는 설명회에 참석한 모 업체와 컨소시엄 체결을 완료했다고 한다.
설명회에 참여한 모씨는 " 조건도 까다롭고 강원도에 있는 업체가 이미 컨소시엄이 이뤄졌다는 것은 뭔가 이상한 입찰"이라고 지적한다.
ANGVA조직위원회의 담당자는 이에 대해 " 본질은 국제회의이지만 볼거리도 있고 해서 가능한 대형 업체를 선호하게 된 것이며 원래는 50억, 일천억으로 기준을 할까 하다가 그나마 줄인 것이고 그렇잖아도 해당되는 업체가 1 곳밖에 없어 여러차례 유사한 전화를 받았다"라고 하며 "이미 공고가 나갔는데 어쩔 방법이 없지 않겠냐"고 한다.
불경기에 보다 많은 회사들이 참가를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데 다소 아쉽기도 하다.
* 제보해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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