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물놀이장, 행사대행업체가 운영..사고 발생(?)

2022.07.08 12:23 이벤트넷 조회 2,394 댓글 0

홍천물놀이장, 행사대행업체가 운영..

 

방문 후 이상증세라는 제하로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홍천 물놀이장 사건으로 인해 행사대행업이 예기치 못한 피해를 받게 되었다. 개장 일주일 전 운영업체가 결정되어 전문성이 부족한 업체를 선정한 군에 책임이 있다고 하나 결국 행사대행업에 속하는 대 부분의 회사가 부정적 인식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용은 이렇다. 홍천물놀이장 운영 업체 선정에 있어서 A라는 회사가 선정이 되어 운영을 했는데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 알고보니 이 회사는 주 업이 인쇄업체로 행사경험이 전무한 회사다.

 

신문 기사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다.

 

위탁운영의 계약서 상 주소를 검색하면 인쇄업체가 나온다는 것이다. 결국 인쇄를 주 업종으로 한 회사가 행사대행업을 등록, 행사대행업체 자격으로 물놀이장 운영관리 용역 계약에 응모, 선정된 것이다.

 

이에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이런 경우는 행사대행업이 진입장벽이 낮아 아무나 할 수 있는 업종으로 인식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한다. 또 다른 관계자는 행사기획이라는 업종이 컴퓨터와 사람만 있으면 쉽게 등록이 되니 이런 부실한 업체가 나오게 되는데 아마도 지금도 행사대행업을 등록한 회사 중의 꽤 많은 회사가 유사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는 정량평가라는 기준을 내세워 관련실적이나 자격요건을 강화시키면 이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것 이라는 의견과 또 다른 진입장벽을 만드는 것은 신생업체에게 또 다른 차별을 주는 것이니 신중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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