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전문회사인 매크로매트릭스(대표 김정진)가 불황에도 불구하고 신입사원 및 대리급의 연봉을 높였다. 신입사원의 연봉을 원급여와 제반수당을 포함하여 연2,500만원 선으로 인상을 하였다고 한다. 3월에 연봉계약을 마무리하고 2009년 1월부터 소급 적용하여 3월에 소급분을 일괄 지급하였다.
과장급 이상은 2008년에 평균적으로 20% 선에서 인상하였기에 올해는 경제사정을 고려하여 동결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한 비결을 묻자 "매크로매트릭스는 이벤트 회사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7~8년전부터 다국적 기업을 중심으로 연간 계약 및 다년 계약을 체결해왔고 대 부분 수 년 이상 대행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그 이유를 대신한다.
인텔의 경우에는 현재 8년째 연간대행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벤더에서 아시아ZONE 지역벤더로 위치가 격상되어 아시아권에서 치러지는 행사의 경쟁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고 있다.
벤츠코리아도 8년째 대행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모터쇼, 골프대회, 런칭쇼등을 진행하고 있다.
CISCO와 수년째 진행했던 대형 국제 컨벤션과 전시 행사로 코엑스의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컨퍼런스센터,그랜드 컨퍼런스룸 그리고 로비 전체와 인터컨티넨탈을 이원으로 중계하며 진행한'네트워커스'행사시의 인연으로 MS와 많은 행사를 수년째 진행하고 있다.
오래 동안 대행을 유지하는 노하우에 대해 묻자 "다국적 회사의 벤더 결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부분 영어로 문서제출이 이뤄지고 브리핑과 회의가 진행되어 외국어는 기본이고 기타 다국적 회사의 특성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 중요하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경우에 올해까지 운영하던 50개의 벤더를 PR과 이벤트 등 4개 항목으로 정리하여 4개의 벤더를 운영하는데 이벤트부분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삼성 테스코와도 수 년째 대행계약을 맺고 있다
이에 향후 회사 운영에 있어서도 매크로 매크릭스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유지, 개발하여 특화된 회사로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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