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정부는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3개 분야 17개 산업을 국가신장동력으로 결정했다. 그 중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분야의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 콘텐트, 소프트웨어, 관광산업 등과 더불어 MICE산업이 결정되었다.
MICE란 meetings(기업회의), incentives(포상관광), conventions(컨벤션), exhibitions(전시)의 약자로서, MICE산업은 결국 컨벤션, 전시, 이벤트사업 등을 의미한다. 일찍이 MICE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식하여 국가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선진 국가 사례와 같이 우리나라 정부도 MICE산업을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MICE산업의 중요성과는 달리 우리나라 MICE산업은 선진국과 비교할 때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아직 발전해야만 하는 점이 많은 산업부문이다. 2007년 현재 우리나라 총 전시회 개최 수는 354건, 국제회의는 456건으로 전 세계 25위 정도에 불과하며, 전시컨벤션 산업의 GDP 비중도 선진국의 1% 선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0.2%를 넘지 않는 수준이다, 인프라의 수준, 전문인력 육성, 법적, 제도적 지원 등과 같은 MICE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사회적 환경도 선진국에 비교한다면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러한 여러 가지 개선점들이 정부의 신성장 동력 정책을 계기로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우리나라 타 산업의 전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MICE산업도 획기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는 1997년에 전시컨벤션분야에서는 국내최초로 컨벤션이벤트경영학과를 신설하였다.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최고의 교수진, 다양한 산업연계프로그램, 도제교육, 학생의 편익을 고려한 여러 정책에 의하여 과거 10여 년 동안 국내 전시컨벤션업계의 핵심리더인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였고, 업계 최다 CEO 배출하는 등 국내 전시컨벤션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였다.
컨벤션이벤트경영학과는 2007년 급속하게 성장하는 서비스산업에 우수한 인재를 공급하기 위하여 서비스컨설팅전공과 여행문화전공을 추가하였으며, 2009년 가을학기에는 MICE산업의 국가고부가가치서비스산업으로 지정 및 각종 국제이벤트의 유치, 신설 등을 계기로 급속성장이 예상되는 이벤트 산업에 고도의 전문화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하여 이벤트경영전공을 신설하였다.
대한민국 N0.1 이벤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국가이벤트, 지역축제, 공연이벤트, 기업이벤트 등 수많은 이벤트 실무경험이 있고 엘지애드 상무를 역임한 28년 경력의 최광환 박사를 초빙하여 이벤트전공을 전담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공연이벤트, 스포츠마케팅, 지역축제 등 이벤트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평생을 쌓은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이벤트 기획부터, 아이디어 발상, 경쟁프리젠테이션, 제작, 평가 등과 같은 이벤트 전 과정에 관한 내용과 지역축제, 기업이벤트, 공연이벤트와 같은 이벤트 전문분야에 관계된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론과 실무, 강의와 실습의 적절한 배치로 졸업 후 또 다른 재교육 과정이 필요 없게 구성하였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 취업기회 제고, 인적네트워크의 구축 등을 위하여 산학 헙동 세미나, CEO특강, 이벤트 프로젝트 참여, 인턴쉽, 현장체험 등 산학연계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교수와 학생 간의 도제교육, 다양한 장학금혜택, 평일 저녁이나 토요일에 수업시간 집중 배치, 졸업논문을 대신한 졸업시험제도, 편리한 교통 등 학생들의 편익을 위하여 최대한 배려를 하였다.
금년 가을에 컨벤션이벤트경영학과에 신설되는 이벤트경영전공은 이벤트 현업에 근무하는 분으로서 대한민국 NO.1 이벤트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분은 물론 장차 다양한 이벤트 분야에서 핵심인재가 되길 원하는 사람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다.
문의: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학 행정처 02-3453-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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