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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홍보 고민 끝! 행사를 TV프로그램으로 제작~
축제 및 행사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써 TV프로그램에 “축제 및 행사 관련”프로그램을 제작을 하기로 KBSN과 이벤트넷이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KBS N에서 신규로 개설된 "KBS N 매거진“을 통해 행사 및 축제 현장스케치를 내보내고 이벤트넷은 공식 판매 대행사 역할을 하게 된 것. 개그맨 김종하씨가 사회를 보고 매주 토요일 12시에 방송되는 "KBS N 매거진“은 연예, 생활정보, 이슈 등 트렌디 정보를 내보내는 방송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시행하기로 한 KBS N 미디어 사업팀 국창민 차장은 “행정안전부의 자료에 의하면 2008년 지자체에서 발주한 행사 및 축제 규모가 7,000억 원 이라고 한다. 대략 단위 사업 당 평균4억 원 정도로 한다면 대략 1,700여개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는데 대 부분의 행사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홍보가 아주 중요하기에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홍보를 하게 되면 주최자에게는 홍보효과가 있고 KBS N은 이를 통해 방송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어 사업을 하게 되었다”라고 한다.
이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이벤트회사 입장에서는 좋은 홍보수단이고 향후 미디어를 갖는 기획사가 행사입찰 사업에 있어 유리하다. 단점은 사전홍보 수단이 되지 못하는 것이 다소 아쉽지만 사후홍보라도 방송을 통해 할 수 있다면 주최자도 좋고 이벤트회사에도 유리할 수 있다”라고 한다.
현재 음악 전문방송에서 유사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제품 프로모션이나 공연관련 행사를 협력해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중파의 경우는 방송심의법률이 있어 행사홍보를 위한 방송은 어떠한 경우라도 불가하다는 것이 방송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외에도 경우에 따라서 생방송, 녹화방송 등이 가능하여 마라톤과 같은 체육행사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문의 : 02.322.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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