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데이를 성공적으로 잘 치뤘습니다. 씨포스트 직원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장소만 협찬해준다더니 실제로 가보니 참으로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신사동 인근에서 맛있다는 고깃집에가서 목살로 준비를 했고 소주, 맥주의 시원함을 주기위한 휴대용 냉동팩, 전라도에서 가져온 듯한 묵은지, 고기의 느끼함을 없애기 위한 파무침, 상추는 기본에 깻잎과 다양한 쌈.... 하여간 준비의 완벽함에 다시한번 저력(?)을 느꼈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는 물론 음식준비를 다 해주신 직원 여러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소주로 대신 갚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고생하는 직원 분들 옆에서 말로만 떠드신 정상용 대표님도 고생하셨습니다. 남들은 열심히 일하는데 가만히 앉아서 참견을 잘도 하십니다. 정 대표님 말에 의하면 그래서 직원들이 무지하게 대표를 싫어한답니다. ( 씨포스트는 사무실과 사장실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층이 다르죠. 왜냐고요...직원분 들에게 물어보심 아실 겁니다.)
그 동안 씨포스트 직원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무지무지한 업무를 하셨는지 고기굽고 음식 도와주는 것이 저녁에 기획서 쓰는 것 보다 훨씬 쉽다고 하시더군요.
참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원래 호프데이라는 것이 "흥행"보다는 소수의 인원이 편안하고 부담 없이 즐기는 자리이기에 일부러 누구를 부른다거나 초청을 한다거나 하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고 무엇보다 젊은 기획자부터 늙은(?)기획자 까지 다양했고 기획사 뿐만 아니라 공연, 디자인 회사등도 참석을 하셨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
서울의 중심인 강남 신사동 한 복판 야외테라스에서 고기 굽는 연기 뿜여대며 즐긴 바비큐 파티는 그야말로 천하일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물입구 부터 세심한 배려를 해줬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연실 고기 구워주신~~)
( 씨포스트 정대표, 고기를 굽겠다며 폼만 잡았습니다.)
(KBS미디어 박경남 PD와 MBC애드컴의 김영범 부국장의 횡설수설...)
(40여석이 찼습니다. 약간 취기가 돌아 여기저기 흩어져있습니다.)
(김태욱 이사의 웃는 모습이 ....)
(김치, 파무침, 파김치, 국 ...가지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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