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업계가 보험회사 연도상 시상식 수주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보험회사에 있어 연도상 시상식은 규모면에서 가장 크면서도 의미가 있는 가장 중요한 행사로써 한 해의 영업왕을 가리고 수상하는 행사이다.
보통 5월, 6월에 국내 혹은 해외에서 행사를 치르는데 이 때문에 전년도 12월쯤부터 대행사 선정에 들어간다. 통상적으로 유사 실적을 갖고 있는 이벤트회사를 대상으로 하는데 보통 5개 업체 내외로 지정하여 기획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선발한다.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3억에서 7억 원 정도의 행사 금액이 책정되기에 이벤트 회사 입장에서는 필사적으로 도전을 한다. 현재 메트라이프와 푸르덴셜은 이미 대행사 선정을 완료하였고 교보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대한생명, 삼성생명, 금호생명 등이 대행사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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